인원 절반이 아니라 반의 반토막 나고 약직들이랑 캡틴들 할거 없으니 하루종일 멍때리거나 종일 노가리만 까고

오히려 컬리보다 일감이 더 없는 느낌임.

컬리 장점

1. 흡연 존나 자유로움. 중간에 장실 간다하고 담배 피고 오고 그랬음

2. 걍 동선 자체가 존나 간단함. 엘베타고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퇴근할때 환장의 똥꼬쇼 같은거 없음

3. 선선한 냉장 실내가 주류라 오히려 땀 낼려고 일 할 지경

컬리 단점

1. 트레이너,캡틴들이 죄다 MZ들이라 마음만 급하고 존나 일에 노하우가 없으니 그 밑에서 일하는 약직이랑 단기들만 죽어남

2. 마감러쉬 같은게 있어서 마감 전 30분 죽을맛

3. 퇴근버스 존나 늦게감. (이것때문에 오후 파트 19시~1시 가느니 쿠팡 오후조 18시~4시 가는게 더 나을지경 집 도착하는 시간 1시간밖에 차이안남 ㅋㅋㅋ)

쿠팡 장점

1. 일 존나 설렁설렁해도 누가 터치 안함

2. 밥 맛있는편, 음료 자판기, 휴게 시설 잘 되어있음

3. 입금 시간 칼 같고 아무래도 인센 나올때 짭짤하지. 주휴수당은 당연히 좋은거고

쿠팡 단점

1. 캡틴 줌마들 이 씨발년들이 만악의 근원임

2. 캡틴 및 트레이너 MZ들 일 존나 안함. 내가 볼때 누구 하나 폰 들고 잠입해서 이거 취재해서 올리면 택배비 인상 이딴 개소리 절대 못함.

3. 인원이 많다보니 뭘 해도 줄서기의 연속임. 동선 개구림.

이외에도 뭐 자질구레하게 많겠지만 어차피 써봐야 뭐하냐 젖같은거

Q. 근데 동쿠 요즘은 퇴근할때 쿠펀치 검사 안하냐 그냥 일용직들 목걸이 던져버리고 가던데 누가 들고가면 그거 쌓이면 개손해 아닌가...

암튼 쿠펀치 체크아웃 + 목걸이 반납 다 했으면 이상없는거 맞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