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에서 3~4월 월급인 104만원을 안주길래 노동부에 신고했거든? 요약하면 4월 중순까지 일하고 후임자 구해주고 그만뒀어 사장은 4월말에 모두 주겠데 그래서 집에서 기달렸더니 사정이있다고 계속 미루는거야 5월 6일쯤엔 같이 일하던 동업자가 있는데 지금 일하는 알바생이 너무맘에 안든다고 짤르테니 나보고 일좀 도와달라는거야 그러면서 밀린월급은 반반씩 준다고 말하길래  월급받는게 우선이라 공짜로 도와줫지 아 그런데 밀린 핸드폰이용료며 카드값이 밀리는데 내월급 줄생각을 안하는거야 그러면서 전에 알바생한테는 월급을 줬더라..짜증이빠이나서 공짜로 일해준지 9일째되는날(5월12일) 홧김에 안나와버렸어 그리고 바로 노동부에 신고를했지 그후 지금은 노동부 근로감독관이 이번에 한번 갔다오고  돈안주다고하면 바로 고발하겠데 그래서 오늘 갔다왔더니 니가 나한테 이렇게 뒷통수 치냐고 한 10분동안 머라하더라 자기도 알아봤는데 임금 70%만주고 뻐기거나 나도 니가 갑자기 안나와서 가계 손해봤으니 같이 민사걸겠다 협박까지하더라 녹음못한게 아쉽긴하지만 내가 노무사에서 알아본결과 임금체불로 시작된거라서 나는 잘못이 없거든? 그러면서 사장이 다시얘기하자며 내일모래 다시 오래 우선 돈받는게 먼저라 한수접고 듣기만하긴했는데 솔직이 사장이 똥배짱으로 나오고 이러면 나도 엄청피곤해지거든 일자리도 알아봐야하고 사장이 자기명의로안하고 다 딴사람으로 돌려놔서 가압류할려고해도 힘들고 나도 저 월급만 제대로 받았으면 신용불량경고(?) 안받는데 최저임금도 안지키는곳이고 나 나름대로 열심히 일한게 아까워서 그냥은 포기 못하겠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