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대학교 1학년인데 돈이 너무 필요해서 평일알바를 구했거든~ 물론 학기중에도 할 생각이야 오후 3시반부터 10시반까지구 수업은 6교시전으로해서 3시이전에 다 끝나도록 짰어.. 시급은 3200원-_ㅠ 빵집이야. 빵순이지.. 한달돈 쳐보니까 한 45만원정두되구... 어제 저녁에 지원했는데 사장님이 당장 나오래-0-;; 좀 나중에 하면 안되냐니깐 그럼 딴 애쓴대서 그냥 \'네\'그랬지 뭐 ㅠㅠ 낼부터 시작이야 ㅠㅠㅠㅠ 근데 알바한다고 하니까 애들이 나보고 미쳤대네;; ㅠㅠ 돈필요하면 엄마한테 달라고그래 이러는데, 그럴 사정이 안되니깐 그러지-_-^^ 모르면서 너무 쉽게 말하는 것 같아서 얄밉다니깐 ㅠㅠ 이제 슬슬 자취준비하려면 돈도 모아야할 것 같구.. 물론 힘들 것 같긴한데,, 집도 학교근처고 알바도 가깝기때문에 시간만 효율적으로 잘쓰면 괜찮을 것같아.. 공부도 시간쪼개서 잘해낼 자신있는데 다만 아이들이랑 수업도 같이 못듣고 떨어져지내야한다는게 좀 걸려;; 그렇다고 관두자니 1학기때 생각하면 제대로 논 것도 아니고 공부도 열심히 한것도 아니라 차라리 2학기땐 돈이라도 벌고 경험이나 쌓자 싶어.. 그게 낫겠지? 평일에 대학교1학년이 알바하는건 정녕 미친짓일까? 미친짓이라고해도 관둘 상황도 아니지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