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엊그제 밤 6시에 애들이랑 급조해서 계곡에 놀러가게됬다 그래서 준비하느라 밤10시쯤에 출발하고 한시간정도 가야되는데 친구가 제천살아서 제천에서 태우고 이제 계곡쪽으로 가고있었어 근데 가는길에 좀 존내 흉가가 보이는거야 늘봄갈비라고 막 2층건물에 폐건물인데 밖에서 보이는데 존내무섭더라 근데 마침 걍 귀신얘기하면서 가고있따가 애들이랑 옥신각신하다가 거기 들어가보고 오자고 뻘짓을했따? 근데 거기 들어가서 막노는데 실제로보니깐 완전 흉가야 막 다 찢어진 쇼파도있고 문은 다 뿌서져서 지랄맞고 후레쉬비춰보니깐 고딩색기들 거기서 술쳐먹고 그랬나바 아근데 내친구가 이제 나오는데 쪼만한 초딩을봤때 그떄 시바 밤10시도 넘었는데 말이되냐? 그래서 이새기 괜히 겁주려고 연기하는가부다 하고 걍 대충 씹고 그랬는데 그새기가 봤따면서 무섭다고 캐지롤하는거 그러면서 시바 계곡와서도 계쏙 그얘기 지롤지롤하길래 귀에 못이박혔어 그래서 지금 생각난김에 검색해봤따? 늘봄갈비 와 시바 깜짝놀랬따 완전 우리나라에서 1,2위를 다투는 흉가랜다 한번검색해봐라 나진짜 지금도 오싹오싹거린다 -_- 그 초딩 진짜본걸까?? 우리 귀신체험한거맞지? 근데 난 못봤따 오 시바 근데 나 지금 진짜 존내무섭고 웬지 존내 전율같은거 일어난다....후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