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학교를 안다니니 오전시간대에 근무를 하는데 롯도리아야..ㅠㅠ 내 나이대의 여자,남자 없고 내 엄마뻘 되는 사람들이랑 항상 근무를 했거든 그 사람들은 좋아.. 근데 내 나이또래 여자,남자 하곤 친해질 수가 없더라.. 그래서 오늘 토요일이라 내 나이또래 많이 오니깐 일부러 쉬는날인데 근무 잡아달라고 했지 난 그 전날까지 이쁜 누님들 볼 생각에 잠도 잘 못잤는데 이게 웬걸..에효 다들 모르는 사이다 보니깐 남자애들도 나한테 말 한마디 안걸더라 그래서 나만 한숨 푹푹 내쉬면서 버거 만드는데 필요한 몇마디만 건냈지 친구사귀는데엔 롯데리아 만한데 없다더니............. 내가 워낙 성격이 조용하고 나와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애들인가 그런지.. 자기들끼리 피시방을 갔다니 뭐 가서 서든을 했다니 뭐 같이 영화보러 갔다니 하는데 내가 옆에서 몸 둘바를 모르겠더라구 할 말도 없고 멀뚱 멀뚱..정말 너무 소외감 느꼇다....... 어떻게 해야돼 형들 도움을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