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하는 횽이야.. 어제도 욜심히 일하는데 대리를 불러서 갔지 뭐야.. 근데 되게 이쁘게 생긴 젊은 언니더라고 이런경우는 정말 기분이 좋아 왜냐하믄 횽이 젊고 이쁜 아가씨 를 좋아하거든 -.- 그렇다고 횽이 변태는 아니야.. 사실 존내 소심해서 이쁜아가씨들이 말걸면  그냥 덜덜덜 이야 보통 손님은 뒷좌석에 타는데 이언니는 조수석에 타더라고 짧은치마에 홍조띤 얼굴이 그냥 살살녹더라고... 근데 이언니가 단란한데서 일하는 언니인가봐 왜 우리들같은 서민은 그냥 알수 있잖아 나보고 잘생겼다고 나같은 오빠하고 한번 사겨보고 싶다고 그러더라고 정말 기분 좋았어.. 그러면서 일하는데하고 연락처를 알려주더라 그러면서 꼭 한번 놀러오래.. 난 그래서 이것이 대리비 안낼라고 뺑끼 쓰는줄 알았거든 근데 내리면서 3만원을 주는거야 그러면서 다시 보고 싶다고 꼭 놀러오라고 그러는데.. 3만원이 미끼였을까...? 횽 되게 순진한데 진짜 나보고 싶어서 그런걸수도 있잖아 안그래? 횽 지금 일하면서도 뭐가 뭔지 모르겠어... 그래서 어제 3만원 받은걸로 오늘 갈라고 그래 근데 아무래도 낚인거 같은 느낌이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