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적반하장 택시 기사… “택시에서 대화한다고 112 신고, 폭행당했습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16 20:04:38
조회 64 추천 0 댓글 0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난폭운전 택시 기사의 적반하장


a17d31ad352a69e87eb1d19528d52703e3abc6d18e7f4de6


난폭운전을 한 것으로도 모자라 시끄러워 운전을 못 하겠다며 승객을 폭행한 택시 기사가 되려 경찰에 신고를 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이러한 택시에 탑승했던 여성 승객 A씨는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택시에서 대화한다고 112 신고, 폭행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A씨가 작성한 글에 따르면 A씨와 친구 3명, 총 4명(여성 3명, 남성 1명)이서 지난 12일 밤 12시쯤 서울 동묘에서 홍대를 가기 위해 한 택시에 탑승을 했다.


a17d31ad352a6ae87eb1d19528d52703453d541b2be342bb


A씨와 일행은 이 택시를 타면서부터 불편함을 느꼈는데, 글에 따르면 “제 친구 키가 160cm인데, 무릎이 운전석 의자에 눌려 불편하게 가고 있었다”라고 글을 시작했고 사진에는 택시의 운전석은 뒤로 누워있었고 택시 기사는 팔을 쭉 뻗어야 간신히 운전대에 손이 닿는듯한 자세로 운전을 하고 있었다.


이어 A씨는 “택시를 타고 가는 내내 깜빡이 한번 켠 적 없이 택시 기사는 난폭운전을 했고 ‘진짜 이러다 사고 나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의 난폭 운전이었다”며 “사거리 좌회전을 하는데 브레이크 한번 없이 과속으로 코너를 돌다 4차선에 정차된 경찰 버스까지 들이받을 뻔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a17d31ad352a6be87eb1d19528d52703a016e65d9299d526


하지만 택시 기사의 난폭운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는데 A씨에 따르면 “급하게 3차선으로 끼려고 깜빡이도 안 켜고 들이밀다가 뒤 차에게 크락션 얻어맞고, 200m도 안 가서 또 깜빡이 없이 차선 변경을 하다 2차선에 있던 뒤 차에게 크락션을 얻어맞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택시 기사는 이러한 난폭운전도 모자라 A씨 일행에게 “손님, 대화 안 하시면 안됩니까?”, “손님들이 떠들어서 빵빵 소리 몇 번 들었는 줄 아냐”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다.


a17d31ad352a6ce87eb1d19528d527031281b578f6cfa0


하지만 A씨의 일행은 택시 기사의 난폭운전에 겁이나 조용히 차 안에 타 있던 상태였으며 전국 각지에서 몇 년 만에 만난 이유로 몇 마디 담소를 나눈 것이 전부인 상태였다.


이러한 택시 기사의 태도에 화가 난 A씨의 일행은 택시 기사에게 “기사님 저희가 크게 고성을 지른 것도 아니고 창문도 다 닫혀있는데 상대 차 크락션 이유가 저희 때문이라는 말씀입니까?”, “그건 본인의 운전 잘못 아닙니까?”라고 물으며 “왜 저희를 탓하십니까?”, “저희가 대화하는 것은 저희의 자유 아닙니까?”라고 반문했다.


이후 택시 기사는 “지금 갑질하십니까?”라고 되려 A씨의 일행에게 반박을 하기 시작했다.


a17d31ad352a6de87eb1d19528d52703b2becba9afa491


택시 기사의 반박 이후 화가 난 A씨의 친구와 택시 기사는 큰 소리가 오가며 다투기 시작했고 이에 “저희 여기서 내려서 다른 택시를 타고 갈 테니 내려 달라”고 A씨 일행은 택시 기사에게 요청했다.


하지만 택시 기사는 끝까지 내려주지 않은 상태로 되려 “저 택시 기산데요 도와주세요, 손님이 폭언을 하고 있습니다. 좀 도와주세요”라며 경찰에 신고를 하기 시작했다.


이후 A씨의 일행 중 남자인 친구가 택시 기사의 차량 번호판과 택시 기사 등록증을 찍으려고 하자 “이 xx가 지금 뭐 하는 거야”라는 욕설과 함께 A씨의 남성 친구 팔을 주먹으로 내려치는 등 폭력을 행사했고 휴대폰 또한 강제로 뺏어갔다.


또한 택시 기사는 “이 xx 정상 아니네, 전과자가 분명해 경찰서 가서 전과자 조회해 봐야겠다 너 잘 걸렸다”며 오히려 화를 내기 시작했다.


a17d31ad352a6ee87eb1d19528d527030910acd4139ec1c1


5분 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고 택시 기사에게 먼저 신고 이유를 물었다. 이에 택시 기사는 “손님들이 너무 떠들어서 신고했다. 그래서 뭐라 했더니 나를 때렸다”라며 경찰에게 말했으며 A씨와 일행은 “친구가 오히려 맞았다, 친구는 어떠한 저항도 없었다”며 맞받아 말했다.


이외에도 경찰에게 A씨는 “블랙박스 확보해 달라”고 했지만 경찰은 “신고자가 택시 기사이기에 기사의 동의가 없으면 블랙박스 확보가 되지 않는다”고 해 A씨에 일행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 덩그러니 서 있었다고 하소연했다.




한밤중 도로 한가운데 누워있는 쩍벌女... (영상)

주유소에서 기름 넣던 남성에게 차량 돌진… ‘급발진’ 주장

무인 자율주행 택시 '로보택시' 시작부터 가시밭길... '움직이는 러브호텔이 될 수도'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타고난 드립력으로 사석에서 만나도 웃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2/10 - -
1992 "날씨가 풀리면 이곳을 가야 하는 이유"... 작년 710만 명이 선택한 나들이 명소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0435 0
1991 "최대 333만 원 인하?"... 파격적인 가격으로 국내 출시된 '유럽 판매 1위' 프리미엄 전기차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0835 0
1990 "사람 많아지기 전에 가야 해요"... 봄을 기다리며 떠나기 좋은 2월 여행 코스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5412 2
1989 "EV9보다도 싸다고?"... 사전계약을 발표한 현대차의 새로운 플래그십 전기 SUV, 가격이 무려 [1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6393 3
1988 "제로백 3.5초의 괴물 등장"... 550마력의 새로운 '고성능 스포츠카' 세계 최초 공개 [1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6117 1
1987 "한국관광 100선 전국 최다 지역 선정!"... 언제나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이곳'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5605 4
1986 "바퀴가 삼각형?"... 세계 최초로 공개된 제네시스 신차에 모두가 놀랐다 [2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7746 15
1985 "찍는 순간 인생 사진 된다!"... 부모님 손 잡고 방문하기 좋은 나들이 명소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5125 3
1984 "멀리 갈 필요 없이, 바로 가까이에!"... 도심 한가운데에서 만나는 나들이 명소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5484 3
1983 "과태료에 면허 취소까지?"... 올해 10명 중 1명이 해당되는 '이것', 늦지 않게 서두르세요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6244 0
1982 "봄이 벌써 찾아왔어요!"... 황금빛 유채와 붉은빛 동백이 가득한 인생 여행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457 2
1981 "제네시스 긴장해라"... 마침내 국내 출시된 4천만 원대 프리미엄 콤팩트 세단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752 0
1980 "국내 여행 검색 순위 2위, 이곳은 어디?"... 지금 가지 않으면 후회할 겨울 여행지 [1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0663 5
1979 "이런 것도 추가된다고?"... 현대차가 새롭게 출시한 신차에 '이 기능' 탑재한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278 0
1978 "부모님 손잡고 걸어보세요"... 한 번 가면 다시 찾게 되는 산책 명소 2곳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5602 1
1977 "현대차, 제네시스 모두 제쳤다"...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로 선정된 車의 정체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408 0
1976 "올겨울 여긴 꼭 가야 해!"... 온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겨울 힐링 명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348 0
1975 "사전계약만 1만대 넘었다"... 최근 인기몰이 중인 기아의 소형 SUV, 본격 양산 시작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6455 0
1974 "여기 부모님께 알려드리세요"... 등산 마니아도 잘 모르는 숨은 설경 명소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6366 5
1973 "테슬라도 한 수 접는다"... 한번에 423km 달리는 럭셔리 전기 SUV 등장 [1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6815 8
1972 "여긴 아직 덜 유명해요!"...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새해 '일출 명소'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106 1
1971 "실물 보니 압도되네".. 6년 만에 풀체인지로 출시된 신형 플래그십 SUV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411 2
1970 "끝없는 황홀한 풍경!"... 수려한 절경이 펼쳐지는 국내 관광열차 [1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6974 4
1969 "韓 전기차 시장 격동 예고".. 드디어 국내 사전계약을 시작한 인기 전기 SUV [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7208 0
1968 "눈 내린 지금 가면 절경을 볼 수 있어요"... 아는 사람만 찾는 숨은 설경 명소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3957 5
1967 "벌써 사람들 몰려들기 시작"... 새롭게 등장한 신형 전기 SUV, 사전 예약 실시 [1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3757 3
1966 "아는 사람만 아는, 숨은 명소라던데"... 보기만 해도 아찔한 구름다리 명소 [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6752 5
1965 "이렇게 생겼구나"... 예고 없이 '깜짝' 공개된 테슬라의 신차, 사전 주문 시작 [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7338 2
1964 "열차 타고 설날 여행 가볼까?"... 관광객 대상으로 제공하는 최대 50% 할인 혜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2 713 0
1963 "이렇게 나오면 아무도 못 막죠"... 마침내 韓 상륙한 PHEV 고성능 세단 [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2 7076 5
1962 "평범한 동굴인 줄 알았는데"... 5억 년 역사를 간직한 이색 여행지 [1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1 7505 5
1961 "블랙 컬러로 압도적인 존재감"... 제네시스,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G80 블랙' 공식 출시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1 6982 8
1960 "역대급 설경에 사진가들 몰린다"... 자연이 선사하는 겨울 낭만 드라이브 코스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7820 3
1959 "소상공인들 모두 주목!"... 기아 봉고, 출시 45주년 기념 새로운 가성비 트림 출시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7954 2
1958 "4,000만 송이의 애기동백 만개하다!"... 대충 찍어도 인생샷 나오는 겨울 명소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6987 4
1957 "드디어 나오는구나"... 부분변경으로 돌아온 제네시스의 럭셔리 전기 SUV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600 0
1956 "이런 축제는 처음일걸?"... 한겨울 설원에서 만나는 이색 축제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6508 4
1955 "팰리세이드도 상대가 안 된다"... 상반기 국내 출시를 예고한 플래그십 SUV 등장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984 0
1954 "굳이 해외 안 나가도 돼요"... 유럽 감성 충만해지는 이색 명소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3481 3
1953 "카니발은 이제 어쩌죠"... 최대 '1,100km' 간다는 프리미엄 미니밴 등장에 모두가 놀랐다 [5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8104 4
1952 "힐링 여행 여기가 제격"... 부모님 모시고 방문하기 좋은 겨울 명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6743 3
1951 "이 정도면 믿을만하지"... 가혹한 배터리 테스트로 안전성 입증한 전기 車 [1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6853 1
1950 "여기서 인생샷 무조건이지"... 숨겨진 국내 '겨울 바다' 명소 [1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8071 5
1949 "비싼 가격에도 난리 났다"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사전계약 하루 만에 3만 대 돌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726 0
1948 "놓치면 평생 후회!"... 여행 고수들이 인정한 힐링 명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6134 3
1947 "설레발 치더니 망했네" 지프의 전기 SUV '어벤저', 출시 2개월 만에 판매량 '0대' 굴욕 [1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7269 3
1946 "이곳의 겨울이 이렇게 아름다워?"... 눈이 오면 방문하고 싶어지는 국내 명소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6582 3
1945 "드디어 들어오는구나!" 기아의 준중형 전기 SUV 'EV5', 내년 국내 출시 예고 [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7233 3
1944 "겨울 감성 200%!"... 눈 내리는 날 당장 가고 싶어지는 '설경 명소'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6487 2
1943 "진짜 감탄만 나온다" 기아의 새로운 콤팩트 SUV '시로스' 세계 최초 공개... 국내 출시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713 0
뉴스 ‘9살 연상♥’ 손연재, 子 벌써 첫돌…“앞으로도 재밌게 놀자 아가야”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