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살 남잔데요.
고딩때부터 장교가 되고 싶었고 그래서 대학교가서 알티로 장교를 가려고 했는데요
현역 재수때 대학 다 떨어져서 현재는 학점은행제로 학사장교 준비 중입니다.
학사 취득은 2013년 3월에 할 것 같구요.
13년 8월에 지원해서 14년에 입관으로 계획을 잡고 있었거든요.
전역 후 계획은 외국으로 편입해서 졸업하는 것이 계획이였고,
외국에서의 생활과 학비의 이유와 고딩때부터 꿈이였기에 장교로 가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22이고 친구들은 다 군대 가버리고 주변에서는
장교 힘들다고 그냥 지금이라도 가라고 자꾸 그러는데
전 장교는 부하들을 지휘하고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에 그만큼 힘든건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고
꿋꿋히 장교의 꿈을 접지 않앗는데요..
다시 생각을 해보니 24살에 임관하여 3년동안 군 생활하고 전역하면 27이고
바로 편입을 한다면 27~28에 3학년이 될 것이고 졸업을 하면 30 가까히 됩니다.
굉장히 애매한 나이에 졸업을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지금 고민 되는 것은 지금이라도 병사로 입대를 하여 빠른 나이에 편입을 하느냐
아니면 장교를 가서 월급을 모아서 학비를 만들고 좀 늦은 나이에 편입을 하느냐 고민인데요
만약 병사로 입대를 한다면 6월이나 7월에 친구와 동반입대를 생각 중입니다.
육군 갤러리 형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