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전문대출신 인데 자대 초반에 약간 상위권 학교 나온애보면 오오 해주는게 있긴하더라 그이후로 뭐 없었지만  특히 나 같은경우 울집은 거의 사이버 전문대고 친척들은 대부분 인서울  상위권학교라 갭차이를 많이 느끼기도 했음  난 사회에 있을때  어릴때 학폭경험이 있어서 학교생활 적응을 제대로 못하기도 했고 우울증이 있었음 약간 아싸생활했었지.. 뭐 그래서 입시에 매진 하지 않은것도 있지만 흥미가 없기도 했고   대학에 난 사실 그리 미련은 없는데   가끔 그애들보면 궁금해지긴하더라 상위권학교 애들은 먼가 다를까 해서 근데  전역하고 보니 내가 디시를 첨 알게 된게 몇년전인데
거기 유독 갈라치기 서열의식이 많아서 열등감 장난아니던데

내가 현실에서 본 애들은 적어도 1년 반동안 생활하면서 남이 먼일하다 왔는지 어디 대학인지 크게 신경 안썼음  뭐 가끔

장난으로 ~부터가 명문이니 뭐니 그런건 있었어도 군대라서

더 그런거같긴한데 ㅇㅇ 암튼  디시에  그런걸 접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사람을 계산적으로보는 편견이 생기고  내가 목적이 생겨서 하는게 아닌 나 스스로에 대해 열등감이 생겨서

자신감이 없었는데
먼가 학교나 직업상관없이 자존감 높은 애들 보고 아 내가 잘못생각했다는걸 알았음 거기 고학력 고학벌인애들도 조금 있었는데 나중에 친해지니   그런거 상관없이 다 잘지내던데

걍 그런거 보고   스스로에 대한 낮은 자존감 이라던지

디시에서 보인 갈라치기 선동으로 인한 서열의식이라던지

그런 편견 싹 없어짐  
그리고 내 동생뻘 고졸선임도 있었는데 나이에 비해 나보다

성숙하다고 느꼈고 천사였음    물론   성격 좀 더러운 선임도

있긴했지만 결국 인성은 사바사인거 같더라 ..

아 이글을 쓴이유가 내가 느낀점도 있는데 무엇보다 부산대 다닌 후임도 인터넷에 먼글을 봤는지 자기학교 욕먹는글 보고

주눅들은적 있어서 써봄  막상 현실은  걍 좋은대학이라고 해주더만    암튼 디시에서 내가 본거랑 현실은 많이 달라서 현타옴
확실한건 애들이 서로 상호존중해주다보니 서로 싸울일이 없기도 하고   근데 인터넷엔 이유는 모르겠는데 먼가  화난애들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