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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스압) 오버워치의 성소수자 영웅들(마다 발생한 논란)을 알아보자
현재 오버워치에는 트레이서, 솔저: 76, 라이프위버, 파라, 바티스트, 벤처까지 총 6명의 성소수자 영웅들이 있는데 설정이 설정이니만큼 공개될 때마다 대부분 매우 큰 논란이 발생했었다 얼마나 거지같이 설정을 공개했으면 오버워치가 PC족망겜이라는 소리를 듣게 된 걸까???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1. 트레이서(레즈비언) (지들 딴엔) 오버워치의 얼굴마담이자 마스코트이자 블리자드의 온갖 푸쉬란 푸쉬는 다 받는 년 가장 먼저 성소수자 설정이 공개된 영웅으로 현 시점 대부분의 유저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기도 하다 시작은 2015년 블리즈컨, 그러니까 옵치가 정식 출시되기도 전일 때 오버워치 개발진들이 게임에 성소수자 캐릭터가 있고 추가되기도 할 예정이라고 떡밥을 뿌렸었다 억지스럽거나 너무 상업적이지는 않게 스토리를 푼다고 했는데... 거기다가 트레일러나 영웅별 상호대사를 살펴 보면 트레이서가 여성 영웅들에게 '자기'라고 부르는 대사가 수두룩했기에 사실 이때부터 트레이서가 레즈비언이라고 어렴풋이 짐작하는 유저들도 있긴 있었다 그러다 쐐기를 박은 것은 2016년 12월 20일 공개된 단편 코믹스 '성찰' (참고로 밑의 장면 때문에 러시아, 중국, 중동 지역에선 공개되지도 못했다) 트레이서와 그녀의 애인인 에밀리가 키스하는 장면이 나왔고 추가로 수석 디자이너 마이클 추가 트윗에 못까지 박아버려서 트레이서는 오버워치 최초의 성소수자 캐릭터가 되었다 얼마나 뜨거운 감자였는지 저 성찰 코믹스에서 겐르시, 리퍼 전 아내, 제라르의 묘비에서 추모하는 위도우 등등 공개된 여러 떡밥들이 저 장면 하나로 전부 묻혀버렸다... 당시 시네마틱 때문에 트레이서X위도우 커플링이 한참 성행했던지라 저 만화가 공개된 후 일부 악질 팬덤들이 빼애액 위도트레 돌려내라고 제작진들을 욕하며 지롤옘병을 떨기도 했다 큰 논란이 되긴 했지만 당시엔 오버워치의 인기가 상상을 초월하던 때였고 게임이 출시된 지 얼마 안 돼서 스토리도 초반인데다가 저 위의 대사 떡밥이라도 있었으니 납득하는 의견들도 있긴 있었음 문제는 성소수자 캐릭터가 2명 이상이라고 했으니 다른 한 명이 남아있었고, 다음에 설명할 그 캐릭터는 오버워치의 나락에 제대로 불을 지펴버린다 2. 솔저: 76(게이) 사실상 이 글의 하이라이트이자 6명의 영웅 중 가장 논란이 거셌던 영웅 이 갑작스러운 설정 추가에 솔져의 이미지는 한순간에 간지나는 개쉽상남자마초참퇴역군인에서 냄새나는 똥게이호모두창리퍼바라기가 되어버렸다 솔저: 76이 솔저: 7ㅔ6ㅣ가 된 건 2019년 1월 8일 그러니까 위의 트레 때랑은 비교도 안 되게 옵치가 온갖 문제점들로 인해 가뜩이나 망해가고 있었을 때 새로 공개된 아나 주인공의 단편 소설 '바스테트'에서 솔저가 과거에 동성 연인인 빈센트와 사귀었다 헤어졌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또 마이클 좆 임마가 트위터에 둘은 로맨틱한 관계였다고 확인사살을 시켜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정말 백번 양보해 엄밀히 따져본다면 갑작스러운 건 아니다 위의 코믹스 '성찰'에서 솔져가 전남친과 찍었던 사진을 그윽하게 바라보는 장면이 짧게나마 등장했어서 적어도 솔져가 게이라는 설정은 오버워치 출시 초창기부터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문제는 이것 말고는 관련 떡밥이 정말 단 하나도 없었고 가뜩이나 게임 내 문제점들이 많은데 그건 방치하면서 스토리 진도는 몇 년째 개조또 나가지도 않은 상태에다가 정말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을 솔져의 성적 지향을 뜬금없이 자랑스럽게 공개하니 유저들의 인내심은 터질 때로 터져버렸다 저것도 솔져니깐 과거에 같이 싸웠던 전우를 그리워하는구나 정도로 생각하지 도대체 누가 전남친을 그리워한다고 생각하냐 야발 당시 겐갤의 반응.jpg 당시 꺼무위키 솔져 프로필에서 일어난 반달리즘.jpg 튜토리얼(틀딱게이가 정공레즈를 따라가며 총 쏘는 법을 배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성소수자 설정을 넣으려면 '사랑 따윈 관심없는 냉혹한 군인'과는 솔져의 컨셉과 이미지와도 찰떡인 무성애자 설정을 넣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의견도 많았다 (이왜진) 이 사태 이후로 오버워치는 신캐가 출시되기만 하면 "그래서 얘도 게이/레즈냐???" 같은 조롱이 달리는 게 일상이 되었다고 현재까지도 온갖 유저들한테 조롱당하는 걸 보면 솔져의 커밍아웃이 오버워치 역사상 최악의 설정 변경이라는 것엔 이견이 없을 것이다 나도 위의 다른 애들을 다 동성애자로 만들어도 솔져가 게이가 된 것만큼은 도저히 용서가 안 된다 ㅅㅂ 다시 보니 무서운 장면.gif 3. 라이프위버(범성애자) 옵붕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웅이자 까와 빠 모두를 미치게 하는 옵갤의 아이돌 소개 영상에서 범성애자(양성애자랑 비슷하지만 좀 더 넓은 개념)로 밝혀지면서 옵치 2 신규 영웅 중 최초의 성소수자가 되었다 출시하기 전에 개발진들이 다음 신캐는 '귀여운' 영웅이라고 입을 털어서 많은 유저들의 기대가 컸으나 정작 나온 건 느끼하게 생긴 동남아두창왕자님이어서 여기저기서 실망이 크기도 했었다 다만 위버는 위 둘과는 달리 논란이 그나마 적은 편이었는데 오버워치 세계관 속 핵심 기업인 비슈카르 코퍼레이션과도 연관되어 있어 메인 스토리에 기여하기도 했고 성별 상관없이 모든 인간, 모든 생명 그 자체를 사랑하는 라이프위버의 성향과도 어느 정도 어울린다는 점 무엇보다 출시와 동시에 처음부터 설정을 공개했기 때문에 뜬금 설정 추가로 인한 PC 논란은 막을 수 있었다 물론 이딴 눈살 찌푸려지는 대사 보면 안 좋같다고는 할 수 없음 4. 바티스트(양성애자) 출시 당시 못생겼다는 혹평이 있기도 했지만 나름 간지나는 스토리, 웃긴 대사, 능글맞은 성격으로 오버워치의 윾쾌한 흑형이자 유일무이 공식 호감캐 이미지 였는데... 2023년 5월 31일 프라이드 이벤트 정보와 함께 단편 소설 '있는 그대로' 가 공개되었는데 진짜 졸라게 뜬금없이 바티는 양성애자고, 파라는 레즈비언이라는 설정이 붙어버렸다 게다가 그 소설 내용이 더 가관인데 요약하자면 맥크리가 파라랑 바티를 오버워치에 합류시킴 셋은 지브롤터에서 모여서 이야기를 나눔 바티는 탈론 용병으로서 그동안 많은 죄를 저질렀지만 오버워치에 자신을 받아준 맥크리에게 반해서 일종의 사랑과 같은 감정을 느낌 하지만 파라가 맥이랑 같이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니 속에서 질투심이 생기자 바티스트: 파라, 혹시 너랑 맥크리는... 파라: ㅎㅎ 아니, 절대 아니야. 맥크리는 나한테 친오빠 같은 존재고, 난 레즈비언이라구. 맥크리에 대해서 물어봤지? 바티스트: 음, 내가 그에게 매력을 느낀다는 건 인정해. 난 자신에게 확신을 가진 사람이 좋아 ㅎㅎ 이딴 싸구려 팬픽보다도 못한 어매터진 글카스를 공식 소설이라고 내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어이없는 건 저 설정이 밝혀진 시기가 PvE 컨텐츠 대폭 축소 선언 직후 그러니까 오버워치 역사상 민심이 짤처럼 최악으로 안 좋았을 시기였다는 것 즉 이 미친새끼들은 민심을 수습하지는 못할 망정 PC질은 어떻게든 해야겠으니 프라이드 이벤트랍시고 스킨, 도전 과제, 전용 게임 모드 아무것도 없이 달랑 프로필 카드 몇 개 출시와 함께 저딴 설정놀음을 한 것이다 트레이서는 그렇다 치고, 하다못해 그 솔져의 게이 설정마저도 밑밥 자체는 2016년 때부터 모호하게나마 있었지만 저 두 새끼는 진짜 눈을 씻고 찾아봐도 어떠한 암시나 떡밥도 없었다 바티위버의 시작.jpg 저 상호대사가 나왔을 때까지만 해도 바티 이미지가 워낙 호감이었던 터라 걍 유쾌하게 받아치는 거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현실은 끔찍한 문학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던 거임 그렇게 바티스트는 블리자드의 좋같은 설정놀음으로 윾쾌한 호감캐에서 어느 갤에선 정상적으로 웃는 사진만 올려도 차단을 먹는 위버 바라기가 되어버렸다... 5. 파라(레즈비언) 초창기부터 게임 내 파르시 조합으로 인해 메르시와 GL로 자주 엮이던 파라였는데 위 프라이드 이벤트 때 뜬금없이 ㄹㅇ로 레즈가 되어버렸다 그런데 이게 심상치 않은 게 오버워치 2 와서 추가된 파라와 메르시의 대사를 보면 둘이 정말 공식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PvE 임무에서 볼 수 있는 메르시의 일기 오버워치 2 와서 추가된 파라 - 메르시 상호대사 다들 알다시피 메르시는 겐지와 공식적으로 썸씽이 있는 관계 그러나 이 둘 간의 상호대사가 옵치 2 와서는 매우 줄어들고 파라와의 관계를 암시하는 대사가 자꾸 늘어나는 것을 보면... 만약 정말로 메르시한테까지 레즈비언 내지 양성애자 설정이 붙는다면 민심이 어떻게 될지는 안 봐도 비디오 6. 벤처(논바이너리) 성적 지향 면에서 소수자가 아닌 성 정체성 면에서 소수자인 최초의 영웅 출시되기 전 2023년 블리즈컨에서 선공개됐을 때부터 논바이너리라는 븅신같은 설정을 달고 나왔다 다만 얘도 위버처럼 처음부터 설정을 공개하면서 출시한 거라 논란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었다 애초에 얘는 논바이너리 이딴 건 둘째치고 와꾸가 정말 폭력을 정당화시킬 정도로 빻은 게 더 논란이 됐다 거기다 면상도 개빻은 주제에 논바이너리라 남자 여자가 확실하게 정해지는 스킨 만들기도 뭐해서 5시즌째 전설 스킨 하나를 못 받고 있다 아바타 콜라보로 스킨을 드디어 받긴 했는디 그마저도 영... 끝으로 소신발언 하나 하자면 '성소수자 캐릭터를 출시하는 것' 자체는 딱히 상관없음 뭐 얘네가 하도 지롤을 해대서 이젠 걍 성소수자 설정 자체가 ㅈ같긴 한디 백번 양보해서 캐릭터의 컨셉과도 어울리고 출시와 동시에 설정을 밝히면 용납이라도 할 수 있음 근데 씨1발 원래 있던 캐릭터들한테 노골적으로 PC 묻혀서 동성애자로 만들어 버리는 게 좆같다고 암시, 밑밥, 떡밥, 예고도 없이 진짜 존나 개뜬금없이 게이 레즈 바이 ㅇㅈㄹ하는 게 맞냐? 캐릭터랑 잘 어울리기라도 하면 몰라 개간지 상남자 마초 군인 솔져한테 진심으로 게이라는 설정이 어울린다고 생각함? 무성애자라는 더 어울리는 설정이 있었는데도? 애초에 얘네는 무성애자 설정 의견이 나왔어도 게이를 골랐을 거임 왜냐? 캐릭이 어떤지는 알빠 아니고 게이를 지지하는 팬덤이 더 많으니까 걔네들한테 지지받으면서 우리는 도덕적으로 우월하다고 느낄 새끼들이니까 첨부터 게이로 나오면 인기 없을 거 지들도 아니까 일단 캐릭 깔아놓고 나중에서야 게이로 만드는 게 졸라게 노골적이어서 같잖다고 그리고 제일 핵심인 거 우린 옴닉 사태의 원인이 뭔지, 리퍼가 오버워치를 배신한 이유가 뭔지, 솜브라가 쫓고 있는 눈동자 조직은 뭔지, 오버워치가 재결성된 이후 어떤 적들과 싸울지가 궁금하지 누가 게이고, 누가 레즈고, 누가 논바이너리인지는 개좆만큼도 안 궁금하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 메인 스토리 진도는 나가지도 않으면서 어디 트짹이들 팬덤에서나 보일 법한 설정만 당당하게 공개하니까 어처구니가 없지 정작 지네들은 회사에서 여직원들 성추행하고 모유 훔쳐먹는 새끼들인 주제에 캐릭들 저렇게 망쳐놓은 게 진짜 ㅋㅋㅋㅋㅋ 정리하면서도 빡쳐서 걍 써봤음 제발 블리자드야 정신 좀 차리자 캐릭터들 멋있고 매력 있게 잘 뽑아놓고 뒷북 PC 묻히는 거 제발 여기서 멈추고 이번에 신캐 해저드도 로봇박이인 거만 빼면 나름 잘 만들었더만 캐빨 요소도 엄청난 게임에서 내가 좋아하고 즐겨하는 이 캐릭터도 혹시 나중에 성소수자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 안 해도 되게라도 해달라고
작성자 : 신도림고정닉
김은숙 작가 등 성명, 尹 내란 수괴 동조자 우리 원고에 오를 것.jpg
https://m.news.nate.com/view/20241213n15647 '더 글로리' 김은숙 작가 등 "미치광이 캐릭터 엔딩은 하나…尹, 내란 수괴 동조자 우리 원고에 오를 것" : 네이트 연예한눈에 보는 오늘 : 방송/가요 - 뉴스 : 13일 한국방송작가협회 성명 김은숙 작가, 박해영 작가. 사진 | 스포츠서울DB, 한국방송작가협회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김은숙, 박해영 등 스타작가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방송작가협회(이사장 정재홍)는 13일 ‘내란의 m.news.nate.com크 펜의 힘은 강하다 - 김은숙·박해영 작가도 나섰다...방송작가협회 윤석열 탄핵 촉구 성명서김은숙·박해영 작가도 나섰다...방송작가협회 윤석열 탄핵 촉구 성명서 발표 12월 13일 한국 방송 작가협회(이사장 정재홍)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12월 3일 위헌적인 계엄 사태 이후 사회 각계 각 층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K 콘텐츠를 대표하는 한국 방송작가들 역시 한목소리를 낸 것이다.한국방송작가협회가 발표한 “내란의 수괴 윤석열을 탄핵하고 구속 수사 처벌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서는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의 박해영, ‘경성크리처’의 강은경, ‘더 글로리’의 김은숙, ‘열혈사제’의 박재범, ‘셀러브리티’의 김이영, ‘응답하라’ 시리즈의 이우정 작가를 비롯해, 글로벌 예능으로 주목받은 ‘피지컬 100’의 강숙경, ‘흑백요리사’의 모은설 작가 등도 참여했다.한국 방송 작가협회는 12월 3일 계엄 당일의 상황에 대해 “과거의 유물인 줄만 알았던 것들이 현실에 튀어나와 모든 것을 압도하는 그 기이한 경험에 방송작가들 역시 분노하고 전율했다”라며 특히 계엄사령부 포고령 3항인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라는 문구에 대해 “군홧발로 머리를 짓밟히는 생생한 충격이었다”라고 밝혔다,또한 방송작가들은 “현실의 전초기지로서 시대와 가장 맞닿아있는 방송 현장에 ‘계엄의 전조’가 난입한 지는 오래되었다.”라며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프로그램 폐지, 진행자 교체 및 방송사 사장의 낙하산 임명 등을 꼬집었다. 특히 “세계에 한국의 위상과 국격을 드높인, 이른바 ‘K-컬처’가 12월 3일 그 한순간으로 국민적 자부심과 국격을 바닥에 패대기치고 K-콘텐츠의 위상과 성취를 뿌리째 흔들어 놓았음은 두말할 것도 없다”라며 강한 비판을 이어갔다.한국 방송 작가협회는 12월 12일 이뤄진 윤석열 담화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여전히 “아직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짓밟던 그날의 망상에서 깨지 않았다. 국민을 향해 겨눴던 총을 손에서 내려놓지 않았다”라며 “이런 ‘미치광이 캐릭터’의 주인공의 엔딩은 하나뿐이다. 지금 당장 윤석열을 탄핵하고 구속•수사•처벌하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방송작가들은 시대를 목도하고 이를 후대에 알리는 방송작가로서의 책무를 강조하며 성명서 말미 엄중한 경고와 함께 묵직한 메시지를 던졌다.“내란의 모든 과정은 진실의 이름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어떤 방법으로든 내란의 수괴에게 동조/방조/협조한 공범들 역시 부역자의 이름으로 박제될 것이다. 그리하여 두고두고 우리의 원고에 그 이름이 오르게 될 것이다.”이번 성명을 발표한 한국 방송 작가협회의 정재홍 이사장은 “이번 비상계엄 사태는 방송작가들이 수십 년 공들여온 K 드라마, K 예능 등 K 콘텐츠의 토대를 뿌리째 뒤흔들어 놓았다”라며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씨는 즉각 체포해 사법처리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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