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의 선이 있다는 건 인정할 겁니다.
 예를 들어 보통 3급으로 통하는 사람이 여기선 제가 몇급인가요?
 이런 식으로 질문하지는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타이젬 치수를 무슨 공식 치수같이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왜 꼭꼭 기원 문화를 논하는데 타이젬 급수가 기준이 되야하는지 잘 모르겠군요
 
 기원에서만 두고 인터넷으로는 안두는 사람도 많아요.
 그때마다 타이젬 타령할 겁니까?
 
 뭐 여기에서는 문화자체가 타이젬이 기준인거 같으니 뭐 여러말 할 필요가 없겠네요
 하지만 일반적으론 기원몇급이냐고 물어봤을때
 보통 몇급이라고 하지 이동네에선 몇급 저동네에선 몇급이니 급을 논하는게 의미가 없다
 그냥 타이젬 단이 기준이다 이런식으로 답하진 않을겁니다.
 
 그런식이라면 인터넷 바둑 나오기전에는 그냥 급을 모른다고 했어야 맞는말이겠군요 ㅎㅎㅎ
 기원가서 원장님이 몇급두십니까라고 물을때 항상 모른다고 대답해야 말이죠 ㅎㅎㅎ 기원마다 다르니깐 ㅎ
 뭐 이쯤에서 그만하죠
 
 결론 안나올거 같으니깐
 그리고요.
 
 제말이 정말 믿기지 않으면 여기서 자꾸 강변들 하지마시고
 정말 타이젬 7단으로 1급 자신있으면 기원가서 부담가시면 천원짜리 내기라도 해보세요
 그러면 자신의 정확한 기력이 나옵니다.
 여기까지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