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유불급이라고 합니다.

뭐든 지나치면 부족한만 못하다고 하지요.

악풀도 지나쳤고, 고발도 지나쳤고, 처벌도 지나쳤다고 딱 잘라 말해두겠습니다.

별것도 아닌 일을 큰일로 생각하니 사단이 벌어 집니다. 지나고 나서 보면.. 별 것 아닌 일에 불과 합니다.

앞으로 그보다 몇 배, 몇 십 배 더 큰 일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재산상의 피해를 입었다고, 명예에 손상을 입었다고, 좋은 직장이나 신분을 갖지 못햇다고, 물러나야 했다고..

큰일 이라 생각하겠지만, 당신이 태어날 때.. 빈손 이었듯이..

당신이 가진 것을.. 모두 놓고 가야 할 때가 누구에게나 옵니다. 그때가 되면.. 그동안.. 크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들이..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걸 알게 됩니다.

돈이나, 명예나, 성공도 놓고 가야하지만, 그 반대의 것도 모두 놓고 가야 합니다.

그러나, 미리 걱정하거나 허무주의에 빠질 필요는 없습니다. 당신만 그런 것이 아니니까 억울해 할 필요도 없습니다.

다 그런거니까요. 다만.. 즐길수 있을 때.. 즐기고, 누릴수 있을 때.. 누리고, 느낄수 있을 때.. 느끼면 되는 것입니다.

생각은 좀 줄이고.. 느리게 천천히.. 살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급히.. 서두른다고.. 맘먹은 대로.. 빨라지는게 아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