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을 위한 행사 이를 테면 검토실 개방, 이벤트 행사등등이 더 푸짐해야 함.

바둑리그(포함 여러대회) 같은 것 할 때 팬들의 접근성을 높일 필요가 있음. 검토실보면 항상 관계자나 프로기사들만 있고 접근성이 어려움

이는 자기들만의 잔치 같아 보임. 접근성을 높여서 아마추어하고도 검토실에서 한데 어울릴 수 있는 문화가 필요함.

그리고 지방투어(대국이 너무 서울 위주..)와 순수 아마추어 대회 육성(연구생 출신 이무기 제외)을 해야함.

아마추어 대회가 너무 없음. 있다하더라도 정보를 구하기가 어려움.

일반 아마추어 실력이 솔직히 연구생이나 연구생 이무기 출신은 이길 수 없기에 순수 아마추어 대회가 필요함.(특히 20-30대초중반 위주 그리고 단체전이 아닌 1:1방식의 대회, 단체전 방식은 사람 구하기도 어려울뿐더러 구하더라도 스케쥴이 혹시 맞지 않으면 참여하기 힘들꺼라고 생각)

아마추어 대회를 활성화 하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도 있을 거 같은데 그런 대회가 너무 적지 않나 싶음.

필자도 바둑에 관심이 많고 나름대로는 연구생 급은 아니더라도 좀 둔다고 생각하는데 나이를 먹고서(올해 28-32살 중 하나임)

바둑을 둘 마땅한 공간도 없을뿐더러 인터넷바둑의 재미는 한계가 있고 오프로 두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나 장소가 없음.

(기원은 물론 싫다. 어르신들하고 있는 공간은 불편하고 담배냄새가 너무 심하다.. 꽃바는 너무 멀다..., 서울 사람이 아님.)

나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꽤나 있을거라 생각됨. 이런 그나마 있는 팬들이라도 좀 잘 챙기면 좋겠다.

참고로 지금 바둑 한달에 1-2번 둘까 말까.. 바둑 같이 둘 사람도 없고 인터넷바둑도 몇판 두면 재미없고..

프로기사와 접촉하는 것도 쉬운 것도 아니고 인맥도 없고..

ps. 글내용과는 별개로 손근기, 김형환 사범님 방송 꽤 봤었음.. 언제부터인지.. 보지 않게됨..

      조미경(프로연우)처럼 노래 틀고 그런 컨셉으로 방송하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함..

      세분 방송 봤는데 조미경 프로 방송이 가장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