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소개 이십대초반 미필 기력이 타이잼4단
바둑을배운건 9살때엿나 엄마가 동네 바둑학원에가시더니 갑자기 어느날 다니게됨 ㅋㅋㅋ
나름 재능이잇엇는지 반을꽤빨리올라감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나눠서 운영하던 학원이엇음

그렇게 크진않구 걍동네바둑학원 원장님기력이 아마6단이던가로 기억함

바둑학원 다니다가 이런저런 어린이 대회를 꽤많이 나갓던걸로 기억하는데 상도 꽤많이 탓던거같음

대충기억나는건 경기동북어린이대회우승 그리고 오성과한음배? 엿나 거기서 상탄기억잇음

오성과한음배에 유창혁9단이 왓어서 상탄아이들에게 사인해준기억이 잇어서 이건 잘기억남

시상식끝나고 유9단님이 보엿는데 상탄아이들은 상장에사인해줫는데 못탄아이들이 종이쪼가리들면 안해줫던기억이 ㅋㅋㅋ 아무리 어렷어도 유9단모르는애들은없엇고 나중에 사인받은애들은자랑하고 그랫엇음
초딩때 바둑학원 다닌 썰 많긴한데 댓에 써달란말잇으면써보도록함

하여튼 12살인가 쯤에 바둑을그만함

중간에 연구생 도전하라는소리도 들엇고 도장다니라는소리도들엇는데 안한다고함 일주일에 몇번몇시간씩 학원에서배우는정도로 충분햇거 또 어릴땐 하거싶은게많잖아 커서 대통령해야지 의사해야지 소방관해야지 이런 꿈들 그런걸 어린마음에 멀해야겟다 를 선택하는게 성급한거같기도햇고 하튼안함 햇어도안됫을거임 ㅋㅋ

그리고 ㅋㅋㅌ 초등학교때 공부를잘햇거든 ㅋㅋㅋㅋ 부모님도 그렇고 나도그렇고 바둑기사되는건 좀그랫음  물론 초등학교때 조금잘햇던거  부모님이 설레발틴거엿단걸 고딩때깨달음  부모는 다 자기 자식 똑ㄸㄱ하다고 생각한다는걸 그때재대러 느낌

하튼 다시 성인이되고 바둑은 취미로 하고잇는데 따로 공부는안하고 가끔둠

근데십년전ㅌ정석ㅊ같은거로하니까 좀 그렇긴함 유행정석 도잘모르고 (사실 십년전 정석도 가물가물함)

예를들어보자면 소목에서 한칸걸침하고 한칸 낮은협공하면 옛날에는 마름모로 밖으로 가던가
소목 밑에 붙일때 흑이 안쪽으로 젖히고 이랫는데
요즘은 밑에 붙이고 두칸 뛰면 그 뛴거 옆에 붙이고 그러더라고
참고도가없으니 설명하기 그렇네
하튼 타이젬4단까지 어찌어찌올림


내가 편의점 알바하는댕 틈틈이 할려고
폰으로 은별바둑 깔앗엇는데 이게 좀허접하더라고 똥수도많고 인공지능이 8점 깐거까지이겻음 내가무리를 할수록 컴이 손해를 봐준달까나 하튼 노잼이엇음

그리고 오랜만애 들어가보니까 은별바둑이 바껴잇더라 머누르니까 바둑의제왕 앱 설치하라고 나오길레 깔아서 해봣는데 괞찬더라 하트많이써야돠고 이런건 싫은데 실력 인공지능의 실력면에서는월등햇음  

이건마지먹 사족인데 컴에게도 불계라는 개념이 생겻으면좋것다 내가 70 80집이기고잇는데 끝낼라고 대충두는데 시간낭비같음


끝이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