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갤 당가문과 바갤 오청원

둘의 문체와 책략은 거의 비슷하다

또한 바갤에 글 올리는 목적도 거의 유사하다

어쩌면 둘다 동일한 증상을 앓는 환자거나

또는 동일한 주치의의 케어를 받는 지도 모른다

여기선 당가문의 책략을 살펴보자

1. 루키 킬러

당가문 바갤 포스팅 목적은 유일무이

바로 루키 킬러

쓸만한 여류 신인이 나오면 계속 칭찬

그리고 당가문의 선택을 받은 루키는 얼마 후 하락세를 탄다

칭찬대로라면 루키는 거의 바둑의 신이어야 할텐데

어째선지 고만고만한 여류 기사로 그치는 편이다

김주아(개명 전 김효영), 탕자원, 이나경 등이 대표적 피해자

당가문이 차라리 입을 다물었더라면

그들은 지금보다 더 좋은 커리어를 밟지 않았을까

반사실적 상상을 해본다

2. 영향력 관심종자

자기 말을 사람들이 믿어주고 속는 것

그런걸 무척 좋아한다

오청원 기보놓기 하면 실력오른다는 바갤 오청원과 비슷한 맥락

사람들이 속을 때 재미를 느낀다는 점에서 사기꾼 기질이 다분

당가문의 말을 듣고 바둑 사이트 포인트베팅했다가 잃은 사람들이 수두룩할 것이다

이미 몇 년 간 속은 피해자가 수두룩하지만 

바갤에 유입된지 얼마 안 된 바갤 뉴비들은 또 속는다

영겁회귀 무한반복패턴

3. 모 아니면 도 될대로 되라

앞서 언급한 것은 양날의 검

어쩌다 맞으면 "거봐 내 말 맞지" 시전하고

틀리면 글삭+입장바꿈+배신+박쥐짓을 시전한다

이게 무한패턴 반복

루키 띄우기 - 루키 폭망 - 철면피 깔고 다른 루키 또 띄우기

4. 추가사항, 대부분 마이너 성적 인용

당가문의 예언은 말 그대로 예언

문제는 적중률이 20퍼센트 미만이란 점이지만

제법 눈에 띄는 여류 신인기사가 나오면

평범한 대회 예선 성적 

또는 인터넷 바둑 대국 성적

이런거만 갖고와서 인용하고

선동질을 한다

선동 내용만 보면 여류 신인기사가 아주 고트급 넘사벽 기재인 것처럼 했는데

막상 뚜껑 열어보면 (메이저 기전 성적을 보면)

전혀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가장 최근 리샤오시가 대표적 피해자

그냥 젊고 어린 신인으로 촉망받는 짜장 여자애를

엄청난 부담감을 몰고 와 성적 부진에 빠뜨릴 참이다

외국애들만 갖고 그러면 애국심에서 그러나보다 할 텐데 (해외 유망주 견제책)

알다시피 김주아(개명전 김효영), 이나경 등등 국내 유망주 피해도 상당하다

당가문은 애국심의 발로에서 사기치는 게 아니란 증거다

결론 

당가문은

1. 신인 여류 기사 망치기 목적

2. 자신의 말을 사람들이 믿고 속는데서 즐거움

3. 대부분 예측이 틀리지만 어쩌다 한둘 얻어걸리면 나이스

4. 별 공신력없는 한큐 초속기 연습바둑, 마이너대회 예선 성적만 주구장창 인용

이러한 책략과 그러그러한 특색을 갖고 있다

첨언하자면

이번 대회 출전한 베테랑 여류들이 결코 만만하지 않다

우에노 아사미와 후지사와 리나의 기보를 봤다면

오히려 그들의 팬이 될텐데

이것만 봐도 당가문이 사기꾼임을 알 수 있다

기보 내용으로 열광할거라면 우에노쨩과 후지쨩에 열광하는게 맞지

리샤오시도 기재는 있어보이고 장래가 촉망되지만 

그 소녀가 보여준 명국은 대부분 한큐바둑 비공식 연습대국이고

우에노쨩과 후지쨩의 명국은 각종 공식기전에서 수두룩하다

기보 내용 및 실력으로 팬질할 거면 우에노쨩과 후지쨩의 팬이 되어야 마땅한 것을

그런 것인 뿐인 것을

라고 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