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부인께 가방을 주었다고 했는데

성경 어디에도 뇌물을 주라는 말은 절대로 없습니다

그 자는 정상적인 목사가 아닙니다

정치적 공작을 하기 위해 

목사라는 타이틀을 사용하여 영부인을 안심시킨 것으로 보여집니다

만약 영부인께서 유죄가 되려면 

가방을 받은 후 최씨에게 부탁받은 어떤 청탁을 해줬어야 됩니다

허나 지금까지 어떤 증거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가방은 단순한 선물에 불과한 것입니다

이미 검찰에서도 가방은 단순한 선물이며 직무 관련성이 없다는 공식 입장이 나왔습니다

여러분 절대 선동에 속지 마십시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영부인은 공직자가 아닙니다

대통령의 아내라는 명예만 존재할 뿐 공직도 아닌데 선물을 받은 것만으로는 죄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논리라면 내가 부모에게 가방은 선물해도 내가 죄가 됩니가? 

아니잖아요

선물은 말 그대로 선물입니다

그 대가로 청탁을 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영부인께서 청탁을 받은 뒤 가방의 대가로 무엇을 해줬는지 입증하기 전에 함부로 사람을 모함해서는 절대 안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