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rpg게임은 디아2 이후로 거의 안해서 그런가

게임에 300만원 이상 박는 게 정상임?

하스스톤에 한 카드팩 80만원....박았던거 같고(한시즌이 아니라 예전부터 쭈욱~~해서)

폴가이즈에 스킨 너무 이뻐서 눈돌아서 40만원 정도 썼던거 같은데

나는 연봉 5천 겨우 넘는 정도라서

바람패스나 바람모험권? 이정도는 합리적인 소비 같고... 게임에 300박는다고?? (나중에 되판다 쳐도 좀 그럼)

무슨 연마하겠다고 혹은 10봉 사겠다고 몇백씩 바돈사는게 비합리적인거 같아서 말이지

물론 바람개발팀이 존나 대가리 굴려서 쪼금만 더..쪼금만 더...이런식으로 현질 마렵게 잘 만들어놔서

나도 바돈 사서 그냥 연마 풀강때린다던지.. 아이템 그냥 바로 매냐에서 산다던지 하고 싶은 충동이 들기도함

진짜 건물주고 나는 일 안해도 연금복권 마냥 월 500 따박따박 박히고

혹은 금수저다 이런사람들은 ㅇㅈ한다.

근데 여기 갤 보니까 카페 매니저, 렉카기사(사이버 렉카말고 진짜 렉카).... 다들 그냥 평범한 삶을 사는거 같은데

바갤 글 올라오는거 보면 다들 현금 몇백, 몇천만원 정도는 박아줘야지하면서

무과금, 소자본, 중자본들을 그지 새끼 취급하는데

이게 맞음? 결국 고자본들만 남아서 내가 더 쎄네 이러면서 딸딸이 치면서 위안삼는건가??

이야 무과금으로 투력 얼마면 세팅 잘하셨네

이야 50정도 박아서 잘키웠네

뭐 이런글은 좆도 없고 있어도 댓글보면 그지쉑ㅋㅋ 이런거 밖에 없노...

게임 즐겁게 하고 싶은데

다들 인스타에서 허세만 쳐배워왔는지 고자본 아니면 존나 깔보네

사람마다 게임 즐기는 방법은 다 다르다고 치고...

현금 300, 500, 1000만원 혹은 그 이상 박아도 나는 그만큼 만족한다 하는 사람들 있을수 있는데

그 돈으로 차라리 골프를 치던가 테니스를 배우던가

게임이라면 구매해서 찍먹을 한다던가...

뱀파이어 서바이벌 5천원 결제하고 진짜 존나 재밌었는데...

바람은 뭐 재미도 없고 개노가다고...

물론 노가다 존나 참고해서 나중에 뭔가 성과를 이뤄내면 

(템 교체로 인해 체감되는 사냥속도 향상이나 8차 승급 이런거)

재미있긴 한데

이게 그렇게 돈 쓸 게임인가 싶음

니네들은 어떰?? 의견 듣고 싶다

예를 들어... 채굴장에서 먹고 돌릴 요강+도시락값 00만원 정도는 매달 투자할만하다.

나중에 되판다는 생각으로 500만원 세팅했고, 접을때 되팔거다... 다양한 의견잇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