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세이버가 안 나왔으면 이치로는 국뽕들에게 평균이하급 타자라고 폄하당했을지도 모른다.

국뽕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세이버를 대입해보면 이치로는 똑딱이로 폄하할 수 있는 타자가 아니라

한 시대를 아우른 위대한 타자이자 레전드중 하나이기 때문이다.(명전급이면 레전드라 봐도 무방)

만약 이치로가 한국인이었으면 이미 추풍령은 비교대상도 아니었을 것이다.

이치로 팬이라서가 아니라 실지로 둘은 게임 자체가 안된다. 크라우치가 메시보다 헤딩을 잘하고

헤딩으로는 메시보다 더 많이 기여한다고 해서 둘을 헤딩만 보면 누가 잘하나요?라는 글을 본적이 있나??

저런식의 글은 엄연히 의도된 글이고, 메시를 깎아내릴려는 글이다. 한 두번도 아니고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올리는건 메시(일본인)를 깎아내리고 크라우치(한국)를 계속 부각시키는 전략이다.

지금 국뽕들은 크라우치와 메시를 비교하는식의 전략을 취하고 있다. 전성기 10년 기준으로도 war가 20이 차이가

난다는건 이미 결이 완전 다른 선수라는 의미다. 괜히 골글을 10개 먹은게 아니며 괜히 명전에 가는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