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피해자 (바) 바우어

여 : 자 여깄어 니 기분좋으라고 뽀뽀 백번 쪽쪽ㅋ

여 : 그리고 너 핑크색 너무 잘어울령~

바 : 그래? 내가 핑크가 잘어울린다고? ㅋㅋ

여 : 응 분위기 쩔어~ㅋ

바 : 호오라~~그렇단 말이지?

여 : 나랑 할때 꼭 핑크 양말 신어줘ㅋ

바 : 오케이! 오케이! 네가 원하는 대로 다 해주마

여 : 근데 나 목조를땐 양말 벗어야해

여 : 고마워 우리 바우어 쟈긔 최고!

바 : 정신을 잃고싶은거니? 흐음..

여 : 응!

여 : 그거 완전 다른 세상의 일이였어

바 : 더 얘기해봐

여 : 그렇게까지 젖은건 생전에 처음이야

여 : 나한테 모든 고통을 줘 제바알~~

바 : 진짜? ㅋ기절할때? 아니면 깨어날때? 어떤게 좋아

여 : 기절했을때

여 : 근데 깨어날때도 어떤 느낌인지 아니까 그때도 똑같이 기분 좋을거 같아

바 : 와 나 지금 엄청 흥분중

여 : 미션 성공했당

바 : 지금 뒤에서 니 목 감싸안고싶어

여 : 해줘

여 : 쌔게~~~

바 : 네 마님. 또 뭘 해주길 바라십니까?

여 : 음 따귀도 몇대 떄려주고 엉덩이에도 손자국 내줘

여 : 그런다음에 네가 원하는 것도 말해줘

바 : 얼굴 후려달라고?

여 : 응응응!!

바 : 음..너 고통이 뭔줄 아니?

여 : 글쎄...

여 : 날 시험해봐!

바 : 아 근데 뭐 여기 있어야 보여주지

여 : 나 LA에 화요일하고 수요일에 가

바 : 아 씨발 나 그때 약속있는데 씨발...

여 : 안됏!!

여 : 오늘 저녁에는 안될까?

바 : 아 미안해..누가 놀러와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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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 게임 이긴거 축하해 씨발넘아! ㅋㅋ

바 : 하..정말 승리가 필요했었어 씨발..

여 : 정말 기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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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 응 고마워

여 : 오늘도 또 이겨줘

여 : 나 금요일에 국저스타디움 가지롱 ㅋ

바 : 허 정말? 왜?

여 : 사촌이 LA에 놀러와서 하아..그래서 내가 국저스타디움가서 국저스 핫도그 먹어준다고 했어

바 : 그래 나는 토요일 피칭이니까 아니었으면 놀러오라고 했을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