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턴

커트 실링 (71.1%) - 1턴 투표때부터 기자들이 저런 인성 쓰레기는 10턴 꽉 채워서 개쪽팔게 하겠다 천명

주목사항 : 실링이 CLASS 2022에는 턱걸이로 들어갈 것이 유력하나, 실링이 투표로 들어가도 거부하고 베테랑 위원회의 심판을 받겠다고 말했다. 진짜 그렇게 할까?

배리 본즈 (61.8%) & 로저 클레멘스 (61.6%) - 희대의 약쟁이 듀오이자 운명공동체

주목사항 : 기자들 사이에서 10턴에 보내주자는 여론이 2-3년 전부터 크게 돌기 시작했으나 3년에 비해 겨우 2% 올랐다. 과연 그들은 갈 수 있을까?

5턴

스캇 롤렌 (52.9%) - 00년대 공수겸장의 대표주자

주목사항 : 당연히 들어가야 되는 선수지만 기자 기준으로 들어갈 놈이 없어지면서 가장 큰 수혜를 보고 있는 인물.

오마 비즈켈 (49.1%) - 수비빨로 가파른 득표률 상승세를 탔으나 좆과 손을 잘못 놀렸다가 득표율이 10%나 깎임

주목사항 : 민심이 나락으로 간만큼 과연 40%대 득표율을 방어할 수 있을까?

4턴

토드 헬튼 (44.9%) - 산 내려치기가 슬슬 사라지면서 득표율 떡상

주목사항 - 롤렌보다 먼저 갈 수 있을까?

신입생

알렉스 로드리게스 - 기자들의 아이돌에서 기자들의 척살대상으로 바뀐 인물

주목사항 : 본즈와 클레멘스는 1턴에 30% 중후반을 받았다. A-ROD는 과연?

데이비드 오티즈 - 약쟁이+지명타자 기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1순위와 2순위를 다 갖추고 있는 남자

주목사항 : 애초에 지명타자라서 20-30% 깎이고 시작하는데다가 비공식 약쟁이인 걸 모두가 알고 있는 상황에서 1턴 득표율을 얼마나 선방할 수 있을까?

마크 테세이라 - 키스 에르난데스 이후 최고의 1루 수비수로 군림했던 사나이

주목사항 : 의외로 공수겸장처럼 생기지 않아서 득표율 손해가 클 수 있다.

조나단 파펠본, 조 네이선 - 클로저 최상위권에 있는 두 사나이

주목사항 : 파펠본이나 네이선보다 상위호환이라고 언급되는 와그너가 꾸준히 득표율을 높이고 있다. 이 둘은 과연 1턴 팡탈을 면할 것인가

라이언 하워드, 칼 크로포드, 프린스 필더 - 먹기 전까지는 하위리가를 쥐고 흔들던 스타들이었으나 현재는 기자들 사이에서 1표도 주면 안된다는 여론이 짙다

과연 1표를 얻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