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서울 황족과 전국 세계의 쥐빠 동포여!우리 엘지는 완전한 얼빠독립과 신성한 인화이념으로 우리 자손에 대대로 전하게 하기 위하여, 여기 이대형의 학대와 억압을 해탈하고 엘지 외야의 자립을 선포하노라.


우리 엘지는 예로부터 우리 서울의 얼이요, 이대형의 얼이 아니라, 삼십년사의 팬문화는 얼빠의 고유 권한이 아니요, 이만 칠천석의 중원 잠실은 트윈스팬의 공유 재산이요, 서울의 정통성을 가진 엘지트윈스는 능히 잠실에 팬들을 모으며 모든 팬과 선수를 화합하여 한국야구에 공진할 황족이라,

우리 팀의 털끝만한 권한이라도 이대형과 그 얼빠에게 양보할 의무가 없고, 우리 잠실의 화장실이라도 이대형과 그 얼빠가 점유할 권한이 없으며, 우리 팀의 한 사람의 선수나 팬도 이대형과 그 얼빠가 간섭할 조건이 없으니, 우리 엘지는 완전한 팬과 선수의 엘지 트윈스라.

슬프도다 이대형의 삼단분리타법과 부정한 방법으로 모은 얼빠들이여.
2003년 이래로 트윈스에 쌓아 놓은 악은 만세에 엄폐치 못할 지며, 얼빠 양산 이후 잠실에서 지은 죄는 영구히 용납지 못할지라. 이대형이 주자살인을 즐기는 악습은 어차피 이대형이 2루로 도루할테니 번트와 같거나 그보다 나은 것이니 하는 구실을 만들더니, 마침내 하늘에 반하고 인도에 거스르는 성적을 내어 엘지의 DTD를 강제하고, 그 얼빠들이 야구판을 더럽히는 패습은 그래도 우리의 도루왕이니 이치로의 포텐이니 구실을 거짓 삼다가 필경 불의로운 연봉조정을 구단에 강제로 요구하고, 얼빠들의 요망한 조공질과 태그질은 감히 페북과 트위터의 타임라인을 어지럽혔고, 다른 팬이 잠실에 예매할 자리를 빼앗아 열정적인 팬의 성장을 막았고, 팬권을 박탈하며 쌍마와 홍팍을 농락하며 이대형의 무지한 FA신청과 얼빠가 술책으로 쥐갤을 똥 같은 소굴로 몰아 멸하고 이대형의 연봉을 대폭 증식하려는 간흉을 실행한지라.적극적, 소극적으로 우리의 트윈스를 마멸시킴이 얼마인가.

십년 삽질과 재앙의 작란이 여기서 극에 이르므로 하늘이 그들의 더러운 덕을 꺼리시어 우리에게 좋은 기회를 주실 새, 우리들은 하늘에 순종하고 인도에 응하여 대형독립을 선포하는 동시에 이대형과 그 얼빠들이 삽질쉴드와 FA대박을 기도하던 죄악을 선포하고 징계하니,

1. 이대형의 FA 동기는 여태까지의 마이너스적 기여는 뒤로한 채 좌좀식으로 땡깡부리는 것이니, 이는 엘지트윈스 프런트의 적이요,
2. 이대형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은 주자살인과 삼단분리타법과 팀 성적에 대한 고려 없이 도루시행만 죽어라 하였으니, 이는 엘지트윈스 팬들의 악마이며,
,3. 이대형의 커리어는 9개밖에 없는 한국프로야구 팀의 레귤러 리드오프라는 이름을 마멸하며, 얼빠 탄압을 억압하고 핍박하며, 한국프로야구의 수준을 제한하여 발전을 저지하고 장애하였으니 이는 한국프로야구의 적이라.

그러므로 하늘의 뜻과 사람의 도리와 정의법리에 비추어 온 팬들의 입증으로 FA협상 결렬을 선포하며, 이대형과 그 얼빠의 죄악을 응징하며, 우리의 권리를 회복하노라.

슬프도다. 이대형의 삽질과 재앙이여! 작게 징계하고 크게 타이름이 너희의 복이니 이대형은 대전으로 돌아가고, 서울은 엘지로 돌아오고, 잠실은 잠실으로 회복될지어다.각기 원상을 회복함은 한국프로야구의 바램인 동시에 너희도 바램이러니와, 만일 미련하게도 깨닫지 못하면 화근이 모두 너희에게 있으니, 복구자신의 이익을 반복하여 알아듣게 타이를 것이다.

보라! 트윈스의 마적이었던 깝대와 그 얼빠는 잔재가 이미 다하였고, 팬들에게 부여된 행복과 성취감은 명명백백하여, 스탯의 심판과 대형으로부터의 자유의 보편성은 실로 광겁의 액을 크게 씻어내고자 하는 천의의 실현함이요, 잠실황족을 구제하는 잠실벌의 복음이라.

장하도다 백순길 단장이여. 이때를 만난 우리는 함께 나아가 무도한 깝대속박을 해탈하고 광명한 서울명문을 회복함은, 하늘의 뜻을 높이 날리며 팬심을 순응시키고자 함이며, 야구계에 발을 붙인 권리로써 엘지를 개조하여 명가건설을 협찬하는 소이로서 우리 여기 팬들의 충성을 대표하여, 감히 엘지할아버지께 분명히 알리고, 세계 만방에 고하오니, 우리 독립은 하늘과 사람이 모두 향응하는 순수한 동기로 황족자보의 정당한 권리를 행사함이요, 결코 목전의 이해에 우연한 충동이 아니며, 암흑기에 관한 감정으로 비문명한 보복수단에 자족한 바가 아니라, 실로 항구일관환 팬들의 지성이 격발하여 저 이대형과 그 얼빠들로 하여금 깨닫고 새롭게 함이며, 우리의 결실은 야비한 언플을 초월하여 진정한 도의를 실현함이라.

아, 우리 팬들이여, 공의로 독립은 자는 공의로써 진행할지라. 일체의 방편으로 슈퍼소닉을 삭제하여 2군평등을 이천에 널리 베풀지니 이는 우리 독립의 제일의 뜻이요, 2군이 성장하지 못하는 문화를 근절하여 평등한 트윈스의 공도로 진행할지니 이는 우리 독립의 본령이요, 슈퍼소닉을 다른 선수에게 물려주는 행위를 엄금하고 잠실-이천 평화를 선전할지니 이는 우리 엘지의 사명이요, 동등한 권리와 행복을 모든 팬들과 선수에게 베풀며 1군과 2군을 고르게 다스리며, 사해동팬을 포용할 것이니 이것이 인화정신의 기치요 나아가 한국야구의 불의를 감독하고 아시아시리즈의 진선미를 체현할 것이니 이는 우리 엘지트윈스의 시세에 응하고 부활하는 궁극의 의의니라이 우리 마음이 같고 도덕이 같은 엘지트윈스 팬들이여! 우리 잠실예수님께서 상제에 좌우하시어 우리의 기운을 명하시며, FA시장과 프런트가 우리의 복리를 돕는다.정의는 무적의 칼이니 이로써 하늘에 거스르는 이대형과 팬문화를 도적질하는 얼빠들을 한 손으로 무찌르라. 이로써 30년 잠실의 광휘를 현양할 것이며, 이로써 모든 엘지팬의 운명을 개척할 것이니, 궐기하라 백순길! 제하라 백순길!천지로 망한 한번 죽음은 사람을 면할 수 없는 바인즉, 개 돼지와도 같은 일생을 누가 원하는 바이리오. 살신성인하면 모든 팬들과 동체로 부활할 것이니 일신을 어찌 아낄 것이며, 집안이 기울어도 나라를 회복되면 잠실이 자기 소유이니 지갑을 희생하라!

아 우리 마음이 같고 도덕이 같은 엘지팬들이여! 황족본령을 자각한 독립임을 기억할 것이며, 잠실평화를 보장하고 팬심평온을 실시하기 위한 자립인 것을 명심할 것이며, 야신의 명령을 크게 받들어 일절 사망에서 해탈되는 독립임을 확신하며, 육탄혈전으로 독립을 완성할지어다.

서기 2013년 11월 17일

쥐갤러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