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택 KBO 총재님 2차드래프트 사라져야합니다

2020시즌 KBO 1군등록인원이

NC다이노스61명  KT위즈53명  두산베어스57명  LG트윈스54명  키움히어로즈58명

기아타이거즈59명  롯데자이언츠50명  삼성라이온즈56명  SSG랜더스(전SK)62명  한화이글스67명  

지난시즌 각팀당 평균 1군콜업인원이 57.7명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군보류선수 퓨처스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선수들까지 따지면 

각팀당 60명은 훌쩍넘기고 70명 정도는 될 것 입니다

시즌을 치룰려면 저렇게 많은 선수가 필요한법인데 2차드래프트 40인드래프트를 하면

뎁스를 열심히 모아온팀들은 어쩔수없이 미래를 보고육성해야하는 어린선수들이 풀려야합니다

그해지명년도,1년차 선수들은 묶인다해도 3~5년차 앞으로 팀이 육성해야하는 선수들이

2차드래프트로 풀려야합니다 그팀들이 스카우터와 육성의 능력으로 열심히 모아온 선수들인데

팀전력의평등화? 를 위하여 억지로 균형을 맞추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이듭니다

팀전력의균등화를 위하여 지역지명대신 전국지명으로 했으면 충분하다는 생각이듭니다

전국지명으로 바뀌었기때문에 상위권팀과 하위권팀의 신인드래프트 균형은 수준이 달라져버립니다

여기에 2차드랩으로까지 억지로 균형을 맞춘다? 이건 상위권팀들이 노력한 스카우터와 육성을

다 무시해버리는 룰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하위권팀들의 수준이 올라와야하는거지 이런룰은

상위권팀들의 미래가치를 떨어트리기때문에 그냥 KBO전체의 질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2차드래프트폐지의 반대하는 프로야구선수들도 잘 생각해봐야합니다

1년에 평균적으로 1군에서 기회받는 선수들이 57명입니다 외국인선수제외해도 54명입니다

근데 신인급의 선수도아닌데 베테랑 선수들이 여기에 포함이안된다? 그건본인들 능력의 문제입니다

요즘추세에서는 그런선수들 다 방출당합니다 구단들도 2차드래프트때문에 오히려 신인선수

많이 못뽑고 못모으고 KBO육성의 질을 떨어트리는겁니다 2차드래프트가 사라져야 프로야구단들이

좀 더 많은 젊은선수들을 뽑고 기회를주고 육성의 집중을 할 수 있습니다

2차드래프트가 사라지는게 아마야구 고교야구 대학야구 한국야구도 살리는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