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립켄 주니어는 철인으로 매우 유명한 선수이다.


이 선수는 1982년부터 1998년까지 2623경기를 연속 출장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소유함과 동시에 커리어 동안 무려 12883번 타석에 선 선수이다.


그렇다고 성적이 나쁜가? 그것도 아니다.


19회 올스타 선정 (1983~2001)
월드시리즈 우승 (1983)
AL 신인왕 (1982)
2회 AL MVP(1983, 1991)
2회 골드글러브 (1991, 1992)
8회 실버슬러거 (1983~1986, 1989, 1991, 1993, 1994)




수상 실적만 보더라도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으며 당당히 명예의 전당의 한 자리를 차지한 선수이다.




물론 이런 선수라도 다소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하나 가지고 있는데 바로 병살이다.


무려 350병살타를 때리며 메이저리그 역사상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그 만큼 많은 타석을 섰으니 병살이 많은것도 당연하다고 볼 수도 있겠다



여기서 야구기록에 관심있는 사람은 궁금중이 생길거다.


그럼 대체 저렇고 타석을 많이선 칼 립켄 주니어보다 병살이 많은 선수는 누굴까





놀랍게도 그 선수는 현역이며 2위 기록보다 51개나 더 많은 401병살타를 때리며 아직도 기록은 갱신중이다.
































































































그 씹새끼의 이름은 바로 알버트 푸홀스이며, 칼 립켄 주니어보다 병살이 51개나 더 많은 이 새끼는 사람이 아니란걸 알 수 있다.











끝으로 부디 개졸스의 그 악마의 이름이 하루빨리 에인절스 라인업에 보이지 않길 기도하며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