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6/0000052188

LG트윈스 프로야구 선수 음주사고 적발

성남중원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음주운전 사고를 낸 현직 프로야구 선수가 적발됐다. 성남중원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LG트윈스 소속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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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04851

LG트윈스 20대 선수 음주운전…동승자도 같은 구단 소속

LG트윈스 소속 야구 선수 A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 됐다. 성남 중원경찰서는 LG트윈스 소속 20대 선수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A씨는 14일 오전 6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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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프로야구를 열렬히 시청하는 한 팬으로서 LG 트위스 20대 선수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충격을 받았다.

가을야구를 앞둔 중차대한 시기에 무책임한 행동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이들에게 엄중한 처분이 불가피하다는 생각에 국민신문고를 통해 KBO에 민원을 제기했다.

KBO를 관리·감독하는 정부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에 민원을 신청한 만큼, 연휴가 끝나면 즉시 KBO로 이송될 예정이다.

< 국민신문고 민원신청 캡처 >

< 주요 민원 내용 >

현재 시행 중인 「2024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르면 선수, 감독, 코치, 구단 임직원 또는 심판위원이 마약류 범죄, 병역 비리, 종교·인종·성차별, 폭력, 성폭력, 음주운전, 도박, 도핑, 과거 학교폭력·인권침해와 관련한 부적절한 대응 등 경기 외적으로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하여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경우 총재는 아래 표의 예에 따라 실격처분, 직무정지, 참가활동정지, 출장정지, 제재금 부과 또는 경고처분 등 적절한 제재를 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음주운전 같은 경우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처분 기준에 해당할 경우: 1년 실격처분”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음주운전은 우리 사회에 결코 용인될 수 없는 범죄입니다. 이에 규정에 따른 엄중한 처분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이에 허구연 KBO 총재는 음주운전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LG 트윈스 A 선수에게 「2024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 따라 즉각적으로 ‘1년 실격처분’을 내려 주기 바라며, 음주운전 방조혐의를 받는 동승자 C 씨에 대해서도 엄중한 처분을 내려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 관련 규정 >

https://lgcxydabfbch3774324.cdn.ntruss.com/KBO_FILE/ebook/pdf/2024_리그규약.pdf

2024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 선수, 감독, 코치, 구단 임직원 또는 심판위원이 마약류 범죄, 병역 비리, 종교·인종·성차별, 폭력, 성폭력, 음주운전, 도박, 도핑, 과거 학교폭력·인권침해와 관련한 부적절한 대응 등 경기 외적으로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하여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경우 총재는 아래 표의 예에 따라 실격처분, 직무정지, 참가활동정지, 출장정지, 제재금 부과 또는 경고처분 등 적절한 제재를 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