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진실 이글을 보기 전에 먼저 찬물을 한컵 마시기를 권한다 달은 인공구조물이다. 중요한 것은 달이 인공구조물이라는 것이 아니라 이 인공구조물의 용도다. 믿기 어렵겠지만, 달은 거대한 엔진이다. 이것은 너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추진력을 갖고 있으며, 전 우주를 통틀어 은하간 여행을 실행할 수 있는 몇안되는 엔진이다. 이 엔진이 탑재되는  몸체는  바로 지구다. 지구의 속이 비어있다는 것은 진실이다. 달이 북극에 난 커다란 구멍을 통해 지구의 안으로 들어가면 거대한 엔진인 달이 작동을 시작한다. 달은 거의 무한에 가까운 에너지를 발생시켜 지구를 추진시킬뿐만 아니라 지구표면이 식지 않도록 난방을 해준다. 물론 지금 그렇다는 말은 아니다. 너희들은 잘 모르겠지만, 사실 지구는 태양계에 속한 행성이 아니다. 약 3만년전에 안드로메다은하의 M40387 항성계에서 이주해왔다. 정착하기에 적합한 태양계를 발견하고 적절한 위치인 금성 화성 사이의 궤도에 지구를 올린 것이다. 지구의 궤도가 안정되기 시작할 무렵 달은 지구 내부에서 분리되어 지구궤도를 돌게 된 것이다. 달이 지구에서 분리된 후 지구가 태양으로부터 열을 받아 따뜻하게 데워지기전까지 약 만년간의 큰 추위가 있었는데, 그게 너희들이 아는 빙하기다. 달이 정확히 태양을 가리는 궤도에 자리잡아 일식을 일으키는 이유는 그때가 지구의 시스템을 점검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고도의 기계도 가끔씩 고장나지 않게 점검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일식이 되어 태양과 달과 지구가 일직선에 놓이게 되면 달은 지구내부를 꿰뚫어볼 수 있는 엑스레이 비슷한 광선을 비추어서 지구의 내부를 점검한다. 예를 들어 자전축이 약간 기울어져 있다면 원격조정으로 그것을 수정한다. 지구의 기온이 지나치게 높으면 그것도 수정한다. 너희들이 달의 진정한 용도를 아는 것은 아마 너희들 생전에는 결코 불가능하리라. 달은 태양이 그 에너지를 모두 소비하기 전까지는 지구에 탑재되는 일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거대한 혜성이 지구와  충돌할 위험이 있다거나 안드로메다 은하에서부터 우리 지구인들을 끊임없이 추적하고 있는 셀라맛자린족이 지구의 위치를 알아내는 경우라야 달은 다시 지구 안으로 들어와서 머나먼 우주로의 여행을 준비할 것이다. 이 비밀을 지금 발표하는 것은 그 날이 생각보다 가깝기 때문이다. 너희들도 서서히 진실을 알고 또 그것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기간이 필요하다. 이 글을 널리 퍼뜨려서 장래의 일에 대비하라.   *** 한줄요약 닥쳐라!  진실에는 요약이 필요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