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의사들의 국민 기만에 대해서 논한다

야갤러(59.27) 2023.11.01 12:17:14
조회 76 추천 1 댓글 0




의사들의 국민 기만에 대해서 논한다 특히 의사 증원을 하면 건강보험을 고갈시켜 민영화 된다는 주장에 대해서...



의사들이 지금 의대 정원 수를 늘리는 것을 결사반대 외치면서 내세우는 논리가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FItizl4ow8&t=648s

 




여기에서 보듯이 의대 증원 반대의 논리 요약하면




사람들이 의사들이 늘어나면 무한경쟁으로 몸값이 줄어들어 대부분의 의료 문제가 해결될거라 생각을 하는데



이것은 사실과 매우 다르다면서



지금 한국의 의료 체계는 A. 보험 B. 비보험 형태의 진료으로 딱 분리된것이 아니라 보험+비보험으로 합쳐저 있는 구조라

의사들이 무한경쟁을 하더라도 저 수가가 정해진 보험 부분은 국민건강보험 기금에서 계속 빠져나가고 비보험 이쪽만 수입이 줄어든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건강보험 기금쪽의 돈이 막 빠져나가 건강보험 기금이 붕괴된다는데




그러면 하나만 묻자... 그렇게 국민건강보험 기금을 생각하는 의사들은 연봉이 오를때 왜 이런 소리를 안했나?

알다시피 연봉 1억이면 돈을 받는 사람은 1년에 매출 10억을 고용인에게 벌어주어야 한다...

이런 구조는 의사뿐만 아니라 대부분 직업군에서 적용되는 구조다...




당연히 2억이면 매출 20억을 벌어주어야 한다

의사들 연봉이 많이 오르면 현 한국 진료비 청구 특성상 (보험+비보험 섞여있는 구조) 건강보험료에서 많이 지출을 하게 된다...




간단히 기존에 10억 매출 벌던것을 20억 매출로 벌려면 이 매출도 다 진료로 벌을테니 당연히 보험+비보험 구조인 현 상황에서는

건강보험에서 나가는 비용이 기존에 대비 2배가 더 나가는 구조다...




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의사들은 한마디도 안하고 있다가 정부가 의사들 증원하면 본인들 거품 연봉이 대폭 떨어지게 되니

무슨 건강보험이 고갈되고 의료민영화 소리를 하여 국민들 겁을 주는가?




그리고 지금 한국의 의료상황은 민영화 되어 있다. 대부분의 병원이 누구 소유인가? 국가? 개인? 가장 논란이 큰 쟁점은 국가가 모든 의료 수가를 정하는

당연지정제, 강제지정제가 아닌가? 왜 의사라면 뻔히 알 사실을 가지고 국민들을 호도하는지 모르겠다...





이번 의사들 행동으로 보면 건강보험제도 유지에는 티끌만큼의 관심도 없고 본인들의 이익에만 관심이 있는 것을 알게 되어 충격적이다.

이 사실을 사람들한테 널리알려서 더 이상 의사들이 터무니 없는 소리로 국민들 겁주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의사들 부족이 터무니 없다' 라고 의사들이 주장하는 '국민 1인당 의사 외래진료 횟수'는 의사수랑 전혀 상관이 없는 지표다...

이건 본인 분담금이 적어서 생기는 현상... 게다가 한국진료는 의사가 상담을 3분 이내로 한다... 이걸로 정확한 진단을 하는 힘들겠지...

경증 본인 분담금을 3배 정도로 올리면 아마 외래진료 횟수는 대폭 줄어들겠지... 그때는 의사들 숫자가 적다고 인정할 건가?




개원의(의사) 인건비 850만원 산정 적정성 논란 (2004년도 기사)


https://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46712





건강보험료 상승 주범은 의사 인건비?


http://www.whosaeng.com/142738





[MT리포트]월급쟁이 4.6배 '연소득 1.6억' 의사들의 생존투쟁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8040323353945518




그러나 적정 수가가 얼마인지 산출이 되지 않고 있다. 정부는 재료비, 인건비 등 원가를 조사해 적정 수가를 찾겠다는 생각이지만

의료계는 민감한 정보라며 협조하지 않고 있다.




정형선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는 "의사들이 자신의 인건비를 스스로 정한 뒤 그걸 원가라고 주장한다"며

"재료비 등을 객관적으로 조사하고 사회적으로 합의가 된 의사들 인건비를 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의사들이 주장하는 저수가 타령은 다 사기... 의사들 주장하는 의료수가=의료싯가

나중에는 배달업종 인력도 스스로 연봉 2억이라 매기고 우리는 배달할때마다 적자 타령하면 의사는 뭐라고 할지?




정형선 교수 "필수의료 담보 한 수가 인상 그만하자…문제는 수가 아닌 의사인력"



https://www.medigatenews.com/news/1873436283



정 교수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료비 증가는 위험한 수준이다. 국민의료비 규모는 2000년 25조원으로 국내총생산(GDP)대비 4%에 불과했지만 2022년 209조원으로 GDP 대비 9.7%까지 급증했다.


국민의료비 증가율은 2000년대에 연평균 11.7%로 두 자릿수를 유지하다가 2010년대에 연평균 8.7%로 한차리 수로 내렸으나 최근(2018~2022년) 다시 두 자리수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정형선 교수는 "국민의료비가 급증하고 있는데 최근 증가율 또한 두자릿수로 급하게 올라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다른 여타 경제 부문에서 보기 힘든 높은 증가율"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의사 인건비 너무 높다”


https://medifonews.com/news/article.html?no=151026





신 박사는 적정원가 산정을 위해서는 적정 인건비, 특히 적정 의사 인건비를 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전체 의료원가의 44.3%를 인건비가 차지하고 있다. 이 인건비의 대부분은 의사 인건비로 구성돼 있다.





미국 의료 보험에 대한 이해


https://brunch.co.kr/@anecdotist/48




의사들이 툭하면 거론하는 쓰레기 의료수준이라는 미국 의료의 진실



미국은 보험들면 가장 큰 특징이 특정 액수 이상은 개인이 돈을 내지 않음


보험마다 환자본인부담금이 있는데 이걸 초과하면 더 이상 돈을 내지 않음 그 결과



한국 의료비 파산 가정 비율 3.7%

미국 의료비 파산 가정 비율 2.0%



도대체 한국 의사가 무슨 근거로 미국과 비교도 안되는 양질의 의료서비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일까?


의료비 증가 비율 세계 1위, 그 욕하는 미국 대비 의료비 파산 거의 2배



더 이상 한국의사들의 대국민 사기에 넘어가는 일이 없어야 겠다...




이 자료들을 보고 의사들이 저수가에 시달려서 병원 운영도 힘들다는 의견에 계속 동조하면 더 이상 인간의 뇌를 가진 사람이 아니다...


제발 이 글을 널리 퍼트려 주면 좋겠다...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매니저들에게 가장 잘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10 - -
10061101 5초삭 [1] ㅇㅇ(45.77) 23.11.01 167 0
10061100 자지 굵어지는법 없냐 [9] ㅇㅇ(180.224) 23.11.01 185 0
10061098 여자 d컵이면 남자 고추 몇센치급이지?? [3] ㅇㅇ(175.159) 23.11.01 109 0
10061097 샤샤샤시 [6] 유시아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74 0
10061094 오늘자 강남스퀘어 찢어놓은 은하.webp [3] 은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170 6
10061092 꼭지 야갤러(118.235) 23.11.01 204 1
10061089 포경하고 귀두가 존나 커짐 ㅇㅇ(175.159) 23.11.01 77 0
10061088 당근마켓 끌올 기능 왜 있냐? ㅇㅇ(211.235) 23.11.01 79 0
10061087 상가엘베 애미없네 [1] 야갤러(117.111) 23.11.01 52 1
10061085 밖에서 발기 됐는데 어떡함 ㅇㅇ(39.7) 23.11.01 122 0
10061084 베트남 국결 현실 야갤러(124.62) 23.11.01 122 2
10061083 일주일 금딸 시작 [2] ㅇㅇ(180.224) 23.11.01 546 4
10061082 가능하면 개추 ㅇㅇ(45.56) 23.11.01 211 3
10061081 요즘 한녀들 대학생처럼 입고다니는거 귀엽네 ㅇㅇ(223.38) 23.11.01 94 1
10061079 남자는 일단 꼬ㅊ가 중요함 [4] ㅇㅇ(106.101) 23.11.01 189 0
10061077 ㅁㅌㅊ ㅇㅇ(121.160) 23.11.01 146 0
10061076 40대한테 아줌마라고 하면 안됨? [9] ㅇㅇ(58.226) 23.11.01 211 0
10061074 근데 차은우 와꾸면 꼬3이여도 여자들 가버림? [4] ㅇㅇ(175.159) 23.11.01 164 1
10061073 와 윤기 좀 사그라들었다했더니 이젠 뭔 윤빈대가 극성이네 [8] 튤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128 0
10061072 야순이 빅파이양 ㅇㅇ(121.160) 23.11.01 208 0
10061071 i am 그라운드에요 ㅇㅇ(119.197) 23.11.01 122 0
10061070 내 ㅂㅈ 어때? ㅎ ㅇㅇ(103.105) 23.11.01 224 1
10061067 구제좀해주세요 밀구(61.78) 23.11.01 58 0
10061066 나라가 늙은거같은게 어딜가나 틀딱이 있네 ㅇㅇ(223.38) 23.11.01 71 0
10061063 여사친 몸매 ㅁㅌㅊ? ㅇㅇ(121.160) 23.11.01 384 0
10061062 해린 설윤 뚜까패는 차은우 [2] ㅇㅇ(118.235) 23.11.01 399 1
10061061 햄왔다 ㅇㅇ(106.101) 23.11.01 138 2
10061060 존나힘들면 고추작아짐?? [1] ㅇㅇ(175.159) 23.11.01 107 0
10061058 형은 정직하다 달린다. ㅇㅇ(223.38) 23.11.01 110 0
10061057 햄알제? ㅇㅇ(222.107) 23.11.01 104 1
10061056 애미가 창녀여도 돈 많이 벌어다주면 [2] 야갤러(182.229) 23.11.01 87 0
10061055 야순이 그동안 찍은거 올릴게 ㅇㅇ(121.160) 23.11.01 175 0
10061054 부부간 사별한 경우 말이야 야갤러(118.235) 23.11.01 60 0
10061053 햄왔다 아이피 보이제?? ㅇㅇ(103.105) 23.11.01 121 1
10061052 근데 지뢰녀랑 사귀는건 진짜 위험한듯 ㅇㅇ(106.101) 23.11.01 67 0
10061051 대구에서 못사는동네 어디어디잇음 [2] ㅇㅇ(121.131) 23.11.01 71 0
10061048 야순이 왔어 ㅇㅇ(222.107) 23.11.01 266 3
10061047 야순이 등장 ㅇㅇ(223.38) 23.11.01 158 0
10061046 싱글벙글 중국 시진핑 근황 [125] ㅇㅇ(106.101) 23.11.01 27602 373
10061044 면상짤<-주먹으로 개패고 싶으면 개추 ㅇㅇ(106.101) 23.11.01 80 2
10061042 메붕이 ㅈ됫다 템잘못삼 성녀에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74 0
10061040 야순이 꼴려? ㅇㅇ(223.38) 23.11.01 225 0
10061039 복싱 배운 고양이 [2] ㅇㅇ(220.76) 23.11.01 173 3
10061038 천안 병천오일장에서 개장수가 파는 강아지 ㅇㅇ(182.228) 23.11.01 115 0
10061037 저 이상한 흑인 사진 야갤러(61.76) 23.11.01 105 1
10061036 야순이 하교중 ㅇㅇ(121.160) 23.11.01 203 0
10061035 야순이 하교중에 공중화장실 들렀어 ㅇㅇ(106.101) 23.11.01 154 0
10061031 두차이햄 정부가 카카오만 조지고 하이브는 안조지는 이유가 뭐냐 야갤러(119.203) 23.11.01 49 0
10061030 오늘 올라온 야순이들 재업 ㅇㅇ(194.15) 23.11.01 169 1
10061029 서채원 풀파워 비키니 실착용 ㅇㅇ(223.38) 23.11.01 65 0
뉴스 무속인 배우 이건주, 父와 10년째 절연 이유 공개 “여전히 이해 안된다” (아빠하고 나하고2) 디시트렌드 03.09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