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은근 후자들이 많던데... 걍 무조건 전자 아님? 

뭐 전자 고르면 정신 연령이 어린거다 이러는데 조금만 구체적으로 생각을 해보면 

전자는 24시간을 온전히 하루 8만원 받아가면서 사는거고 후자는 9시에 출근하고 6시에 퇴근하는거면 

실질적으로 자야되는 시간 고려했을때 나만의 시간이라고 할만한게 퇴근해서 잘때까지 한 6,7시간밖에 안되는건데 

평생 하루를 6,7시간으로 살면서 돈 600 벌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음? 

적어도 돈을 벌어서 결국 은퇴를 하고 띵가띵가 저축해논 돈으로 살 수 있으면 그게 값진거지 

보통 여기서 말하는 직장이란것도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보장이 없으면 결국 상사한테 존나 시달리면서 스트레스 받는 

직장생활 할 수도 있는건데 전자면 그냥 하루에 족발 하나 시켜먹어도 5만원씩 남는다는걸 가정하면 자기계발 하면서 취미 생활 몇십개 하고 

돈 모아서 가끔가다 하루 2끼씩 오마카세 파인다이닝을 쏘다녀도 남을만한 돈인데 이걸 왜 후자를 고르는거임?

후자면 진짜 그냥 좋은 차 좋은 집 명품옷 이런건 가능해도 사실상 자기계발이랑 취미 생활 이런거 온전히 즐기지도 못할만큼

빽빽하게 사는거라고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