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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꽃이 7월 14~15일 양일간 전국 지역별 인구 구성에 따른 표본 1,151명을 대상으로 응답률 63.0%, 95%신뢰수준에서 표준오차 ±2.9%로 조사한 결과

현시점에서 대선 당시의 윤 대통령 이미지 비교에서는 후보때 보다 낫다는 응답이 13.2%, 후보 때보다 더 못한다가 43.4%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지지철회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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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정운영의 측면별 평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방향의 적절성에 대해서는 긍정적 평가가 26.1%, 부정이 47.1%로 국정 전반에 대한 평가 보다 낮았다.

대구・경북(39.6%), 부산・울산・경남(34.3%)를 제외한 지역에서 부정 평가 우세,연령대 중 60세 이상에서는 긍정 평가가 상대적으로 높음

배우자 김건희씨에 대한 호감도 평가에 대해서는 응답자에 12.8%만이 좋은 느낌이라고 답했고, 53.8%가 부정적인 느낌을 표했다. 이는 배우자의 활동에 대해서는 비슷한 응답률을 보였는데, 배우자의 논란에 대해 '국저운영에 개입하는 듯한 인상'이 30.8%, 배우자의 의혹 24.4%, 코바나컨텐츠등 직원 채용, 고가 액세서리 착용 6.8% 등의 순서로 부정적인 이유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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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장차관 등 인사에 대한 적절성을 묻는 질문에 '인사를 잘하고 있다'가 19.0% '못하고 있다'가 57.8%로 대통령의 지지율 보다 훨씬 높은 부정적 평가를 보여 대통령의 인사가 지지율 하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추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