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부터 개좆같은 매미새끼 때문에 잠깨는게 며칠짼지 모르겠다.

새벽 5시부터는 씨발롬의 새새끼들이 뒤를 이어 집단발작을 쳐하고 짹짹 깍깍 꾸꾸루 쳐울어댄다.

참다 못해 거실 창문을 다 닫으면 에어컨을 틀면 뒤지는 망령에 빙의돼버린 애미애비가 지들은 안방에 있으면서 답답하다 지랄하고

닫아도 저 씨발새끼들의 데시벨은 좆간들이 만든 유리창따윈 가뿐히 뚫어버림

그렇게 정신병 쳐걸릴 것 같은 외간소음과의 사투를 하다 7시 땡 치면 개좆같은 쓰레기차 후진 삐삐 소리가 오늘도 물건너간 내 단잠에 경종을 알린다.

30분 뒤면 재활용 수거 외팔기계 차가 와서 천지를 때려부수는 소리로 나 지금 재활용 수거한다!!!!일한다!!!!!!!!!!!!! 며 동네방네 광고때림

8시쯤 되지? 창밖으로 위층 어딘가에 닿기 위해 뻗어지는 사다리차 뷰가 펼쳐진다. 소리 굳

늬들은 절대 저층 살지마라 제발 씨발 정신병 쳐걸릴거 같다.

매일매일 공사판 ASMR 취향인 사람한테는 추천함.

밤에는 괜찮냐고? 요즘같은 여름에 거실 불켜고 창문 열어놓으면 씹벌레새끼들 이라샤이마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