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취업 현실 - 국내야구 갤러리

국내야구 갤러리

1/3

좌빨멸망) cia신고 효과 있었다 해갤러
두창견 설날밥상머리교육 결과떴다 ㅋㅋㅋㅋ.jpg 메좆의야짤타
尹대통령, 선관위 군 투입에 \'내가 지시…엉터리 투표지 많아서\' 너를이루다
전광훈 뭐냐 이거 ㄷㄷㄷ...jpg ㅇㅇ
성소수자 부부 이혼 비율 ㄷㄷ 너를이루다
■■ 지 재판 도중 자는 새끼 공개 ㅋㅋㅋㅋㅋㅋㅋㅋ 호르몬난쟁ㅇ
10년전...전라도 의심받았던 사람 ㄹㅇ...jpg Adidas
증인들을 부르면 부를수록 진짜 두창이 ㄹㅇㅋㅋㅋ ㅇㅇ
오늘 생일인 누나...jpg 이현서자이언
전라도식 가정교육 떴냐????…..jpg 호랑이
이재명 이대남들 정치에 관심 안가지면 미래는 없다 혹평 ㅇㅇ
구독자 10만 틀튜버 구속 ㄷㄷ 너를이루다
속보) 故 오요안나 사건 청문회 열린다 ㅇㅇ
임마들 지지자들 조울증 유도하능거같은데? 민니(착한태
“손 뻗어 살려달라 해”…故오요안나, 생전 팬에 건넨 위 ㅇㅇ

윤두창 꼭 사형 당해야 하는 이유.jpg 채상병 사건 박대령 혹시나 무죄 나올까봐 판사들 성향 파악 지시 사람 새끼 맞나 사형당하는거 보고 싶으면 개추 ㅋㅋㅋㅋㅋㅋㅋ 작성자 : ❤️파오후❤

고졸 취업 현실앱에서 작성

ㅇㅇ(14.54) 2022.07.28 21:49:51

조회 61 추천 0 댓글 0

0fe98976b280618423eb8490419c706a8e32e2e4d7a388866009631b4d9938c0f3864d54de9cf78bc760ad83df36a9732e45bc

고졸인데 20살때부터 생산k직을 시작해서 군대빼고 최소 나이의 반타작(28세면 군대 2년 빼고 최소 공장 생활 3년)

정도로 공장만 다닌 애들은 딱 흙수저 애들일 경우가 많음.

거둬들일 부모가 없는 애들이니까 돈에대한 집착은 어마무시함.

돈을 모아서 옷을 사야지, 이런게 아니라 먹고 살아야 돼. 이런 느낌.

무인도에서 혼자서 코코넛 그러모으는 느낌이라고 보면 됨. 삶의 투쟁임.

그렇게 살다보면 거의 가도 꼭 교대 근무를 가게 되어 있음.

지금도 교대 근무를 가면 개나 소나 300 초반은 받음.

그냥 욕처먹고 몸 상해도 병원에 드러누워야 될 정도로 몸이 망가지기 전까지 버틴다는 마음으로 버티면

1년에 4천은 벌음.

이런애들이 또 취미도 없음.

친구도 없고, 연애도 안함.

자기도 이렇게 살면 안될 것 같다는 쎄한 기분을 20대 중 후반 부터 느끼긴하지만 그래도 일단 돈이 급하니 돈만 범.

이때쯤에 대학 뭐하러 가냐, 라는 어른들이 하는 말을 앵무새처럼 따라가 하게 됨.

말이 좋아 연봉 4천이지

고졸에 능력도 없는 20대 꼬꼬마가 취업을 고생한 것도 아니고 그냥 허름한 아웃소싱 사무실에 가서

4-5명이 단체로 문서 작성하고 멍하니 공장만 따라가서 시키는 것만 해도 한달에 300이상을 줌.

멍청한 애들이니까 돈 쓸줄도 몰라. 그래서 최대 사치가 집에서 치킨 시켜 먹는거임.

그렇게 일하면 20대 후반 정도가 되면 거의 7-8천을 모아놓음.

여기서 전세로 가느냐, 대출껴서 빌라라도 사느냐, 차라도 하나 구입하느냐에 따라서 갈리긴하는데

전세금 포함 최소 한 7-8천 정도는 있음.

여기까지 가면 벌써 교대근무 한 6-7년 짬이 됨.

이때부터 몸땡이 망가짐.

갑자기 이름 있는 병이 떡 하니 떠서 병원 신세 지는게 아니라

아, 면역이라는게 이렇게 중요한 거구나, 라는 느낌이 드는 잔병치레가 잦아짐.

찬바람 불면 감기 걸리고.

눈은 퀭하고.

입술은 맨날 부르트고

혀에는 혓바늘.

입안에는 구내염.

먹는게 불규칙하고 활동도 불규칙한 데다가 방진복 입고, 혹은 라인타고 일하느라 신호와도 그때그때 화장실 못가니 변비는 기본.

그런데 또 장은 개 똥이라서 어떨때는 장염 나서 설사만 존나 하다가 설사 끈나면 변비 생김.

자도 자는게 아니고,

8시간 자도. 1시간 자고 또 한 20분 깨고, 또 1시간 자고 또 한 20분 깨고 이런식으로 잠

그래도 어떻게든 자야 되니까, 하루라도 잠 안자면 바로 입술 다 트고 코피 터지고 몸땡이 거덜나니까 고장난 휴대폰 충전기를

고이고이 휴대폰에 꽂아놓는 것처럼 어떻게든 잠을 충전함.

예전 아재들은 이나이때쯤에 고만고만한 연애하고 고만고만한 결혼해서 평생을 그렇게 사는건데

요즘에는 그런것도 아니니까 버티고 버티고 버티다가 퇴사함.

몸이 거덜 났으니 요양도 좀 하고.

그냥 저냥 재미나게 지냄.

허덕이는 또래의 20대와는 달리 지갑 사정도 널널하고

나는 일했다. 고생했다. 그러니 이건 휴식이다. 라는 당당함도 있음.

아직까지 고졸이 어때서. 지잡대 나와서 뭐하게. 라는 자신감이 남아 있음.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돈은 떨어져 가고. 세상에 눈을 돌리면서

개고생해서 한달에 300벌고, 누구는 1억 2억 떡떡 물려 받고

아파트 사서 불려 먹고 주식으로 불려먹고 코인으로 불려먹는 걸 보면서

내가 정도 라고 생각했던 게 가장 핫바리구나, 라는걸 알게 됨.

그리고 돈이 없어 투덜대는 자기 또래의 애들이, 사실은 부모에게 기댈 수 있느라 지금까지 놀고 먹었다는 사실도 알게되고

그나마 나는 일해서 돈 벌었잖아, 돈 모아놨잖아, 라고 자위하던 것도 잠시.

잠재적인 경제력은 그 치들이 나보다 몇배는 더 높다는 걸 알게됨(어차피 보통 부모들은 애들 결혼자금까지 생각하면서 다 마련해두는 사람이 많음)

여기서 멘탈 털림.

자기는 지금까지 잘 살았다고 생각함.

열심히 살았었다고 생각함.

그런데 알고 보니까 그냥 대감집 돌쇠였네.

여기서 자격지심 폭팔.

이때 나도 할 수 있어, 라는 근자감으로 무모한 도전을 조금 하다가 나중에 아이고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취업전선 뛰어드는데

예전마냥 교대 근무는 도저히 못하겠음. 그거 또했다간 백방 뒤질것 같음.

그러니 골라 골라서 딱 200따리 생산m직으로 들어감.

이제는 고졸이 어쩌고 대졸이 어쩌고 그런말 절대 안나옴.

20대때 멋모르고 좋은 청춘 날려가며 벌었던 연봉 4천이 인생의 최대 황금기고 최대 업적이고 그 뒤로는 내리막.

나이는 먹었는데 대가리는 텅텅 비었고, 많이 모았다고 생각했는데 빌라 한채 못사고,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남 발 뒤꿈치도 못핥음.

자기가 고생한 것에 대한 보람이나, 댓가를 1도 챙기지 못한다는 서러움 때문에 자존감은 내려가고 화는 또 겁나 뻗침.

30대 되면 딱 요상태가 되는 듯.

까는거 아님. 내가 지금 그럼.

눈물나온다..

출처: 미국 주식 갤러리

- dc official App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B490729B-42E7-478C-B327-8819F01C1FA1.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예능 출연 한방으로 인생 바뀐 스타는?	운영자	25/02/03	-	-
1178008	건모애미 ㅋㅋㅋㅋ	ㅇㅇ(175.210)	22.07.28	21	0
1178006	애미 무섭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211.248)	22.07.28	23	0
1178005	거지같은세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띵동츄예요	22.07.28	15	0
1178004	애미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롱이	22.07.28	24	0
1178003	갓머니 일침 ㄷㄷ	魔法使いの夜	22.07.28	26	0
1178002	눈알 왜 저러노 ㅋㅋㅋㅋ	ㅇㅇ(175.223)	22.07.28	10	0
1178001	분조장 애미 ㅋㅋㅋㅋㅋㅋㅋ	ㅇㅇ(125.190)	22.07.28	24	1
1178000	애미 왜 지랄하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110.11)	22.07.28	14	0
1177999	엄마도 다운증후군있노?	ㅇㅇ(112.165)	22.07.28	19	0
1177998	나쁜남자를 사랑 할 자유 ㅋㅋ	Foden	22.07.28	20	0
1177995	개소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띵동츄예요	22.07.28	23	0
1177996	뭐라는거야 장애인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개	22.07.28	16	0
1177994	저 씨발 년 ㅋㅋㅋㅋ	창무	22.07.28	30	0
1177993	ㄹㅇ 장애같노 ㅋㅋㅋㅋㅋ	시스루	22.07.28	17	0
1177992	한남새끼그냥 사형시켜라 ㅅㅂ ㅋㅋ	33(39.7)	22.07.28	14	0
1177990	저 씨발년이 ㅋㅋ	ㅇㅇ	22.07.28	23	0
1177989	애미새끼 ㅋㅋㅋㅋㅋㅋㅋ	ㅇㅇ	22.07.28	17	0
1177988	장애인이 장애인 변호 ㅋㅋ	ㅇㅇ(121.139)	22.07.28	23	0
1177987	저기요 ㅋㅋㅋㅋㅋㅋ	ㅇㅇ(112.150)	22.07.28	24	0
1177986	그래서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거위	22.07.28	24	0
1177985	자폐가 있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개	22.07.28	24	0
1177984	녜? ㅋㅋ	ㄸㅇ	22.07.28	18	0
1177983	애미씹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늅	22.07.28	19	0
1177982	씨발 우영우는 장애도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222.238)	22.07.28	32	1
1177981	애미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롱이	22.07.28	21	0
1177980	분조장 애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125.190)	22.07.28	20	0
1177979	네네누나가 장애연기 더잘하농 ㅋㅋㅋㅋㅋㅋ	ㅇㅇ(180.150)	22.07.28	23	1
1177978	멘탈박살 ㅋㅋㅋㅋㅋ	ㅇㅇ(223.38)	22.07.28	18	0
1177977	검찰개혁이 이래서 해야 되네	ㅇㅇ(223.39)	22.07.28	24	0
1177975	안경때문에 조졌노 ㅋㅋㅋ	ㅇㅇ(1.231)	22.07.28	15	0
1177974	한남 멸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221.154)	22.07.28	10	0
1177973	저게 진짜 찐장애지 ㅋㅋ	Foden	22.07.28	28	0
1177972	장애연기 은넨누나 발렸노ㅋㅋㅋㅋㅋㅋㅋㅋㅋ	4세라핌	22.07.28	27	0
1177971	영우가 정상같노 저년때문에 ㅋㅋㅋ	거위	22.07.28	17	0
1177970	저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띵동츄예요	22.07.28	18	0
1177968	저 배우는 ㄹㅇ 장애인같네 ㅋㅋㅋ	검찰춘장	22.07.28	18	0
1177967	아오씨발그냥	ㅇㅇ(175.210)	22.07.28	18	0
1177966	저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개	22.07.28	18	0
1177965	엄마 나안해 ㅋㅋㅋㅋㅋㅋ	시스루	22.07.28	17	0
1177964	장애대결ㅋㅋㅋㅋ네네치킨 지리눜ㅋㅋㅋ	ㅇㅇ(118.235)	22.07.28	22	0
1177963	영우야 이게 연기다 ㅋㅋ	74455(211.219)	22.07.28	16	0
1177962	찐자폐에 가짜광기 우엉우 뇌정지 ㅋㅋㅋㅋ	튤립	22.07.28	33	0
1177961	우영우는 정상인이었노....	ㅇㅇ(222.102)	22.07.28	22	0
1177960	우영우보다 연기 더 잘하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211.248)	22.07.28	19	0
1177959	장애연기 개잘하네 미친ㅋㅋㅋ	ㅇㅇ(125.178)	22.07.28	13	0
1177958	패션자페 우영우 어리둥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룩말사랑	22.07.28	25	0
1177957	쉽지 않노 ㅋㅋㅋㅋㅋ	ㅇㅇ(1.250)	22.07.28	17	0
1177956	애미 또 가스라이팅하노 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58.227)	22.07.28	17	0
1177955	장애인 탈주 ㅋ	ㅇㅇ(121.139)	22.07.28	15	0
1177954	장애인도 아 몰랑 한녀본능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	ㅇㅇ(125.139)	22.07.28	17	0
뉴스	대만에서도 본다…韓 ‘말할 수 없는 비밀’ 해외 개봉 확정 [공식]	디시트렌드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