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결혼 시장에서 이상할정도로 여자들의 상승혼은 당연하다 용납하는 분위기가 있다.

뭐만하면
여자가 남자의 월급을 보는건 당연해
키를 보는건 당연해
매너있거나 헌신적인 사람인지 보는건 당연해.
집 차 를 보는건 당연해 등등.

여성이 보는 부분에 있어선 과할정도로 관대한 스텐스를 취한다.

물론 저것이 잘못됐다는 것은 아니다.

사람이라면 당연히 더 좋은것을 탐하려는 본능이 있기 때문에 저걸 욕할 수는 없다.


문제는 결혼시장에서 30대를 넘긴 내새울것 하나 없는 여자들 조차도 저런 기준을 제시한다는 것에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여자가 저런 허황된 기준을 가지고 있으니
결혼 시장에 나온 남자는 최악보단 차악을 선택한다는 심정으로 썩은 사과중 덜 썩은 사과를 골라나간다.

물론 여자 나름대로 타협을 한다.
키를 180을 원하지만 175정도만 되면 된다나
연봉 1억을 원했지만 자기 주제를 파악했으니 월 450정도면 된다.
등의 말을 해가며 말이다 ㅋㅋ
정말 훨씬 긍정적인 수치가 아닌가?ㅋㅋㅋ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한국에서 결혼에 대한 과도한 환상과
여자가 남자를 따지는게 당연하다는 사회적 가스라이팅.
가치가 떨어지는걸 우려하는 수 많은 여자들이 연대해
의문이나 이견을 제시한 남자를 찌질남이나 도태남이란 프레임으로 유도하는데 있다.

여기서 남성은 결혼시장에 나왔다면 매너라는 이름아래 절대 여성들의 문제점을 지적해서는 안된다.

남성은 잠재적가해자가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선 그들이 위협으로 느낄 행동은 절대하지 않고  무해함을 증명해야하는 것처럼 말이다.


지금 이 글은 나이들고 주제파악 못한 여자가 연애경험과 성 경험이 많다는 것이나.
당신이 퐁퐁남이 되는것도 문제지만 그런 소리를 하려는게 아니다.


정말 남자들이 명심해야 할 것은 따로 있다.

남자와 여자의 나이는 동등하지 않다.

30대 초반 여자니 30대 중반 능력자를 잡아도 되는게 아니다.

외국 연구자료에서
여자는 25세 전후, 남자는 33세 전후로 가장 결혼시장에서 가장 잘 팔리는 나이이고
남자와 여자는 30살을 기점에서 밸류가 역전된다고한다
여자 35세부터는 극단적으로 가치가 하락하고 남자는 40대 기점으로 다시 안팔리는 나이가 된다고 한다.

한국남자들아
전 세계에서 이렇게 늦은나이에 결혼하는 현상이 처음 나타났고,
처음 겪는 세대이다 보니 착각을 하고 있는데.
남자가 가장 잘팔리는 시기를
왜 급하게 결혼하려는 여자들과 불공정 거래를 하려고 하는가?
요즘 결혼하고 가정적이고 헌신적인 아내들을 많이 봤는가?

능력을키워 한창인 20대와 결혼해라.
아니면 차라리 결혼하지 말라.
그 능력을 가지고 왜 어설프게 리스크 덩어리인 결혼을 하려는가.
남자보는 눈을 키운다는 미명 아래 이 남자 저 남자 만나고 뒤늦게 안정을 위해 결혼하려는
양심 없는 여자들의 개념녀 코스프레에 속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