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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정리해본 한국이란 나라와 한국인들의 특징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21.151) 2022.07.29 11:52:08
조회 156 추천 2 댓글 5


1. 한국의 정치

한국 정치계보가 이익집단화된 이유는

스스로 투쟁해서 나라를 세우지 못하고
미국이 만들어준 인공국가이기 때문임.
거기에 열폭해 반골이된 정당은 좌ㅍ진보가 되고
반면에 미국 일본에 달라붙어 꿀 빨아먹던 정당이 보수우ㅍ가 됨.

미국처럼 스스로 총칼들고 영국으로부터 독립하거나
영국처럼 전제왕권에 맞서 권리를 취득하는 등
투쟁으로 근대시민국가를 건설하질 못했음  

그래서 한국은 근본이 없기 때문에
정당정치도 근본없이 이익에 따라 이합집산하는거임.  

당장 광화문 보수단체 시위만해도 보면
성조기랑 태극기 같이 흔드는거 보면 기가 차는데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보수단체가 남의 나라 국기 흔들어대는는 행위는 안함
스스로 만든 정체성이 없으니깐 미국으로부터 근본을 찾으려 하는거임

좌좀들은 열강의 외부개입에 대한 열등감의 역사이기 떄문에 얼어죽을 민족해방 어쩌고 하며 북한찾는거고




2.한국의 열등감과 국뽕

한국사람들은 자기들의 역사, 문화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걸 두려워하고있음

예를 들어 경술국치, 임진왜란 같은 사건을 평가할때 객관적으로 사건이 어떻게, 왜 일어났는지를 분석하고 역사로 부터 배울 생각보다는 한국 자신을 역사의 피해자로 보고 항상 타국으로부터 받은 피해만 강조시킴

역사나 문화를 인류의 보편적인 관점에서 평가하기보다 민족주의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역사적 사실에서 항상 민족적인 긍지를 찾을려고 함. 그래서 대놓고 보이는 기술의 퇴보를 국뽕맞아서 이상한 미사여구로 장식해서 포장하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심각함.

또 국뽕은 한국 사회가 처한 불안감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예를들어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이명진 교수는 “경제 · 문화적 기반에 대한 긍지가 있으면 굳이 티를 낼 필요가 없는데 지금 한국의 위치가 그만큼 불안정하고 애매하다는 방증”이라며 국뽕은 자긍심이 아니라 불안감의 표시라고 해석함

"세계 속의 한국"에 굶주려 있는 한국인들 특유의 인정투쟁이 국뽕 신드롬의 배경이라는 해석도 있음. 세계화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신주단지 모시듯 신봉하고 있는 한국인들의 행태가 국뽕의 형태로 나타났다는 주장




2.1 한국인들의 열등감과 국뽕2

한국인들이 국뽕 동영상과 국뽕을 좋아하는 이유=

다른 나라의 국민들도 어느 정도 가지고 있긴 하지만, 한국인의 대표적인 성향으로는 특정한 집단에 소속되어 있는 소속감과 그로 인해 생기는 연대감, 같은 집단 구성원들의 관계에 특히 예민함
자신들의 집단을 칭찬하면 만족감을 얻는 것, 자신들의 집단이 우월할 수록 그것에 대해 만족감을 얻는 것이 다른 나라의 국민들에 비해 과하다고 볼 수 있음.

만약 다른 나라의 집단이나 개인이 혹은 집단 내부 구성원이 우리나라의 문화나 음식, 혹은 우리나라 자체를 비판하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심한 모욕감을 느끼는데 이는 우리나라 음식과 문화를 비판한다는 것은 곧 우리의 집단을 깎아내리는 것이고, 자신의 집단을 깎아 내리는 것은 소속감과 집단을 중요시하는 한국인들에게 있어 매우 불쾌하게 다가온다는 거.

또 이러한 특성에 있어 한국인들에게 가장 참을 수 없는 건 소속되어있는 집단에게서의 배척, 그러해 어디에도 소속되어있지 않아 소속감을 못 느끼는 배척감, 소외감임.

이러한 한국인의 성향에서 국뽕 유튜버들은 한국인들의 마음을 아주 잘 파고들었다고 볼 수 있는데

우리나라의 문화와 우리나라의 음식을 맛 보면서 항상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동영상들은 한국인들에게 자신들의 집단(여기서는 나라)에 대한 우월성을 보여주어 한국인들로 하여금 스스로 자신들이 이런 곳에 소속되어있는 것이 자랑스럽고, 이러한 소속감의 우월함에 만족을 느끼는 거임.

결국 한국인들은 집단과 소속감, 연대감을 중요시하고 자신의 집단이 우월할 수록 만족감을 많이 느끼며 자신의 집단이 깎아내려지거나 비판을 받으면 불쾌감을 많이 느낀다는 건데

그렇다면 이러한 도가 지나친 한국인의 특성은 과연 옳은 것인지 살펴봐야함
개인에게 이러한 특성(소속감,연대감 등)은 물론 필요하고 어쩌면 집단을 이루며 살아가는 구성원들에게는 자연스러운 현상일지도 모르나
만약 그것이 과하게 된다면 개인에게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음.
이러한 만족감에 도취될 수록 집단에게 의존하는 성향이 강해 결국 자신의 내면을 바라볼 수 없게 되고 자신의 마음 또한 이해할 수 없게 되고 또 이러하기에 자신의 생각보단 집단의 생각이 우선시되어 결국 자신이 스스로의 생각과 관점을 사고할 수 없게 되어서 결국 집단에 구속되어 나 스스로를 잃어버리게 되는거임

이와 같은 만족감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이러한 만족감을 마약에 빗댄 국뽕이라고 부르는 이유라고 봄.



3. 한국인들의 인간관계와 가치관

한국인들의 가장 큰 특징은 관계 중심적이고
행복에 대한 상대적 가치관을 가진다는거, 그리고
전체주의 성향이 있다는것.

옳고 그름을 논하자는게 아니라 그냥 특징을 말하는 것임
한국인 욕하는게 아님

<인간 관계>
한국은 유교사상 때문인지 나이, 출신지, 학교등으로 관계를 정하려고 한다.
누가 위인지 아래인지를 정하려고 함.
아랫사람이라 여기면 함부로 대함.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상하관계는 직장정도에서만 적용됨. (경찰,군인등은 예외)
사람을 대할때 가급적 동등한 관계를 유지하려고 함.
예를들어 음식점에가서 손님이 무례하게 굴면 직원 메니저가 와서 상황 확인하고 쫓아냄
서빙하는 사람이 아랫사람이 아니라 동등한 관계라고 보면 됨

<상대적 가치관>
본인이 행복한지를 남과 비교하여 판단한다.
직업, 수입, 사는 곳, 자동차 등등을 꼬치꼬치 캐물음
묻지도 않았는데 자기에 대해서 이것 저것 말함
심지어 내가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 대해서 설명 할 때도 있음.
자기가 더 비싼 차를 타고, 비싼 옷을 입고, 비싼데 산다는 것을 보여줘야 행복함
그래서 명품과 고급차를 좋아하는 듯

유럽이나 북미 사람들을 보면
누가 어디 사는지 차가 뭔지 직장과 수입, 결혼 여부 등등 알려고 하지도 않음
아예 남한테 관심이 없음
그냥 본인 스스로 행복하다고 여김. 차라리 우긴다고 말해도 될 정도로.
어릴때부터 행복하다 만족한다 감사한다를 교육시킴. (세뇌?)
그래서 자살을 별로 안하는듯


<전체주의 vs 개인주의>
집단주의적인 한국인들 특징이
어떤 집단에 소속된 모두를 동일시 한다.
이러한 기이현상은 곳곳에서 발견 되는데
국적 인종 애국심 삼성 류현진 BTS 블핑 등등을 같은 한국 사람이라고 본인과 동일시 하는 현상이지
팬으로써 응원하는 것은 이해한다.
하지만 마이클 조던과 같은 나라 사람이라고 미국인들이 자부심이나 애국심을 느낄까?
전혀 그렇지 않다. 그냥 마이클 조던이 대단하다고 생각하지.
예를 들어 삼성맨이라든지 뭐 그런것들이지
본인이 삼성이라고 착각함
실제로 교육이라는 핑계로 세뇌를 겁나게 당한다.
하지만 어차피 그 회사가 자기 것도 아니잖아.
그냥 월급 받고 일하는 거지
옛날로 치면 마당쇠들끼리 우리 대감님이 더 대단하다고 용쓰는 거라고 보면 됨
근데 외국인들은 그딴거 없고 월급만 꼬박꼬박 나오고 자기 커리어 경력만 챙기면 되고
전쟁이라도 나면 모를까 쓸데없이 애국심으로 똘똘 뭉치거나 하지 않음
자기 인생이 더 중요함



곰곰히 생각해보면 하나같이 다 맞는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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