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야갤에 조금 배움이 부족한 친구들이 보여서 글 써봄

이준석에 대한 처우가 부당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여기다가 글 싸지르는거 같은데

여기다가 백날 글 싸질러봐야 소용없다는거 알려주려고 글쓰는거임

정당은 기본적으로 이익집단이고 정당이 당원들에게 이익이 되도록 할 수 있는 방법은

그 정당의 이익이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홍보하여서 자신들이 정권을 가져오는거다.

그럼 그 정권을 가져오기 위한 홍보의 효과는 어떤 방법으로 확인이 가능할까?

바로 지지자들의 행동력이다. 지지자들의 행동력은 두 가지로 측정이 가능한데

한 가지가 투표고 다른 한 가지가 시위 및 집회다.

투표는 아주 직관적인 지표 (statistic) 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정치인들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이다. 예를 들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압승을 하면서 윤석열이 과거정권을 압박할수 있는

계기가 주워진거라고 해석을 할 수 있는것이다.

이번 선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체적인 20대의 투표율은 꽤 저조했는데, 이건 자신들의 권리를 생까는거랑 비슷한거고

투표도 하지 않으면서 세상이 바뀌길 기대하는건 파렴치한거다. (진짜 같은 20대로써 창피했음)

대한민국은 집회 결사의 자유가 보장되어있기 때문에 다른사람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끼치는 전장연

시위 같은거만 아니면 경찰이 집회자들을 보호 해주기까지한다.

이준석 수호 집회에 4명인가만 참석한 집회를 보고 드는 생각은 행동하지 않으면서 세상이 자기를 위해 돌아가길 바라는 이준석 지지자들의

양심팔아먹은 마인드를 볼 수 있음.

여론조사로 민심이 확인되지 않냐라고 반박할까봐 끝으로 더 말하자면, 여론조사는 조사 (research)지. 행동 (action)이 아니다.

백날 여론조사로 떠들어 봤자 바뀌는거 없음. 그리고 시위 참여하면 뭐 바뀌냐고 물어보는데, 전장연 새기들은 뭐 지들 원하는데로 바뀌는걸 확신해서 나오는거임?

최소한의 가능성이라도 있으면 부딪혀야지. 집에서 글만 싸지른다고 바뀌는거 없음. 어차피 이리 말해줘도 못알아 쳐먹는 친구들은 있을거 같아서

기대도 안함. 난 이준석 지지 않하고 싫어하는 편이라 지금 상황 엄청 꼬시다고 생각은 하는데, 보수가 분열되는 꼬라지는 별로 보고 싶지 않아서

이 문제를 해결할 근본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싶어하는거임. 이준석 지지자 니들이 다수가 되면 됨. 당원가입하고 시위 참여하고 그렇게 이준석이란

인물이 당심이 되면 그 당에 소속된 사람들은 따를수 밖에 없다. 허구한날 야갤에다가 틀딱이니 뭐니 욕하지 말고 당원가입부터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