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이 고향인 PD가 고향에 남아있는 친구들을 만나보면서 지방의 문제점이 뭔지, 남아있는 이유는 뭔지 등을 취재함

그러다가 인구댐이라는 개념이 나오는데 당진은 사실 군에서 시로 승격하고 현대제철이라는 든든한 대기업이 있고 일손이 많이필요한 제철 특성상 지방 인구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되고있는데 남자한테만 도움이 된다고 함

일의 강도, 잔업 등 근로시간 등은 다 제껴두고 또 성별하나만 들고와서 남자는 340버는데 여자는 반타작밖에 못번다는 통계를 들고옴

남자는 제철소 일감 넘쳐서 돈많이버는데 여자는 몇안되는 경리직밖에 없고 마트캐셔나 할까 이럼

언제는 걸스캔두 애니띵이라더니 몸쓰고 힘들고 건강안좋아지는 제철일은 여성할당제가 안되는 직종인가봄

여성에게 일자리주고 여성의 경력에 지자체가 투자해야된다는 스윗교수의 말을 끝으로 방송이 끝남

제철소조차 없었으면 남자들도 일없고 돈벌기 힘들어서 죄다 서울수도권으로 갔을텐데..

더 재미있는건

정작 당진의 출산률은 전국에서 상위권이다.

반면 여성일자리와 임금이 높은 서울, 부산은 0.7명대를 기록했다.

결과적으로 통계에서 증명하는 사실은

여성임금보다 남성임금이 압도적으로 높고 실효적인 정책이 있을시

출산률이 증가 하는걸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