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부터 엄마한테 개같은년 찢어죽일년 인생낙오자년 썅년 재수없는년 별별욕 다들으면서 살다가 고딩때  이러다 내가 정신병 걸리겠다 싶어서 반항했더니 나보고 폐륜아년이라면서 절대 본인 잘못 인정안함 한번은 엄마랑 존나 싸우다가 내가 자살하겠다고 소리지르니까 진짜 죽으라면서 팔에 칼빵ㅋㅋ아빠가 병원 데려갔는데 의사가 누가 이랬냐고 물으니까 걍 다쳤다면서 모르쇠  와중에 초4때부터 선생 때문에 3년을 왕따당함 이유는 내가 체육시간에 떠들어서 나때문에 피구안한다고 말해버려서 애들원망이 나 나에게로 쏠림 내자존감 무너트리는말은 기본이고 툭하면 내교과서 없앰ㅋㅋㅋ11살부터 14살 이때가 제일 지옥이였음 학교도 집도 그어디에도 내가 숨쉴곳은 없었음 그래도 고등학교가서는 반항도 하고 친구 사겨서 나름 버팀 여튼 그렇게 버티면서 살다보니 23살이나 먹었고 친구들도 생기고 엄마아빠와의 길고긴 싸움에서도 결국은 내가이김  더이상 나한테 욕안함 그리고 사는생활도 평탄해짐 근데 난  정신질환이 생김 불안장애와 피해망상ㅋㅋsns하면서 깨달음 정신질환인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