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부터 우울증을 앓아오다가 한 1년 전부터 먹었는데
한 두달 전부터 식욕이라든지 성욕이라든지 욕구가 거의 없음
지금 백수임 유학 갔다가 대학도 관둠


복용 약
자나팜정 0.125mg
에프람정 10mg

게스트란정 소화 도와주는 약으로 알고 있어

그전에 내가 난 우울증인 줄 모르고 살다가 1년 전쯤에 내 IQ도 궁금하고 내가 ADHD가 아닌가 검사해보고 싶어서 정신과에서 풀배터리검사(종합심리검사)를 받아봤음

결과를 받을 때 마지막으로 나 보고 우울증이라 하더라고 그때가 딱 군대 전역할 때쯤이어서 전혀 우울하다는 생각을 안 하고 살았었는데 우울증이더래

그래서 그때부터 약을 복용하다가 의사가 반년 정도 약 복용하면 나아질 거래서 반년 먹고 약을 임의로 끊었는데 불안한 상태에 놓이니까 다시 재발하더라

그리고 다시 약을 복용했는데 그때부터인가 식욕이랑 성욕이 없더라고 예전에는 햄버거를 좋아해서 일주일에 10개씩 먹고 그랬음 안 먹은지 오래 됨

하루 넘게 굶고 햄버거 세트 갖다놔도 그렇게 먹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어 그래도 허기는 지니까 배는 채우지

그리고 성욕도 예전에 자위를 많으면 하루에 2,3회 적어도 3일에 한번은 했던 거 같은데 지금은 일주일이 지나도 별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듦 야짤 야동을 봐도 예전처럼 별로 안 꼴리고

그냥 일주일 이상 안 하면 전립선에 좋은 영향은 없을 거 같아서 일주일에 한번 빼주기는 함

얘기가 너무 길었는데 이거 문제 있는 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