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실베 간 안녕자두야 글 보고서 질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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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실베 간 안녕자두야 글 보고서 질문함앱에서 작성

야갤러(118.33) 2024.07.14 16:37:46

조회 124 추천 0 댓글 0

갠적으로 실베 간 자두글 보고 납득도 안가고 충격도 받아서

질문함..

1. 그 실베글 내용이 자두 애니 말고 원작만화책 내용이였는데 자두네 막내동생 승기(일명 애기) 이름 지을 때

자두네 엄마 난향이 "어떻게 얻은 귀한 아들인데 아무 이름이나 지을 수 없다 가장 고귀하고 신성한 이름으로 지어야 한다" 라는 논리로 3년 간이나 이름 하나 짓는 거 여기저기 작명소 다녀가면서 고민하고 또 이름 너무 빨리 지으면 귀신이 잡아간다는 논리로 더더욱 이름 짓기를 미뤄

3살 때까지 애기로만 불리고 4살 되서야 겨우 승기라는 이름을 얻게 된건데 이걸 두고 자두랑 미미는 자기네는 태어난 그 날 즉시 이름 붙였으면서.... 하며 씁쓸해하던데

ㄹㅇ 이런 현상이 옛날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문화임?

2. 애니에서는 난향이 남편인 호돌을 막 구박하고 때리는 걸로 나오지만 그건 애니에서 웃기게 각색한 거고 원작만화책에서는 호돌을 하늘 같은 남편 이러면서 떠받음

이라고 어떤 덧글 단 사람이 그랬는데 ㄹㅇ임?

3. 실베글 내용에 고기반찬은 전부 호돌이랑 승기 차지고

난향, 자두, 미미는 풀떼기만 먹고 자두가 우리도 고기 좀 먹자 그러면 난향이 되려 꿀밤을 때리면서 여자는 고기 탐내는 거 아니라면서 혼내는 장면이 나오던데 ㄹㅇ 이런 말도 안 되는

현상이 당시 사회 분위기이자 가정 분위기였음?

4. 세월이 흘러 난향이 암에 걸려 죽음을 앞둘 때 승기는 정작

오지도 않고 자두랑 미미가 오니까 난향은 죽음의 순간까지

왜 승기가 안 오고 너희가 왔냐 면서 그게 엄마의 마지막 유언이였다 이러면서 끝나던데 아니 진짜 그 세대 어르신들의

남아선호, 남존여비 사상이 그 정도로 ㄹㅇ 심했음?

아니 본인도 여자면서 왜?

5. 댓글들 중에서도 보고 충격적인 게 있던데, 원작에서 승기는 저렇게 난향이 오냐오냐 키운 덕분에 아주 싸가지없는

개망나니가 되어서 지 엄마인 난향과 누나들인 자두, 미미한테도 폭력을 행사하고 취업도 안 하고 매일 폐인처럼

술만 쳐먹고 동네 애먼 처녀 ㄱㄱ해서 임신까지 시키는 쓰레기로 컸는데 그런데도 난향은 끝까지 승기 편 이라는 댓글을 봤는데 이거 진짜 ㄹㅇ인지, ㄹㅇ이라면 당시에는 진짜 그런 선 넘는 짓을 아들이 저지르고 다녀도 아들 편일

정도로 남아선호사상이 심한게 맞는지 궁금함

6. 자두 만화 내용은 아니지만 또 다른 댓글에서는 당시에는

동네 총각한테 동네 처녀가 ㄱㄱ당해서 처녀가 그걸 신고한다쳐도 오히려 경찰이랑 검찰도 남자 편 드는 시대였으며 법원에서도 이왕 그리된 거 둘이 결혼하는 걸로 합의합시다 땅땅땅! 하면서 남자 무죄 뜨던 시대였다는데

ㄹㅇ임? 지금이랑 반대로 그 때는 나라 자체가 거대한 한남

이던 시절이다 라는 댓글도 있던데...

7. 당시에는 여자가 ㄱㄱ이나 ㅅㅊㅎ 당하면 지금이랑 반대로 여자가 헤픈 여자였을 거다, 여자가 얼마나 야하게 입었으면

남자가 못 참고 그랬겠냐 라고 했던 시절이기도 하다는데 ㄹㅇ임?

8. 지금 한국이 나거한이니 남자=잠재적범죄자 ㅇㅈㄹ나게

된 것도 거슬러 올라가면 바로 난향 같은 틀딱들, 난향 세대

노인네들이 만들어낸 일종의 나비효과 때문이라는데 어느 정도 맞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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