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현철, 향년 82세로 별세···긴 무명시절 거쳐 트로트 가수로 인기앱에서 작성

ㅇㅇ(223.39) 2024.07.16 07:43:44
조회 206 추천 2 댓글 2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가수 현철(본명 강상수)이 82세로 별세했다.

16일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가수 현철이 지난 15일 밤에 요양중 별세했으며, 서울 구로구 혜민병원에 안치돼 있다고 한다.

가수 현철은 65세때 무대 리허설중 3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한 데 이어, 경추 디스크를 다치며 신경에 문제가 생기며 큰 수술을 받는 등 건강 이상으로 음악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대중은 현철의 재기를 원했지만, 2020년 KBS2 '불후의 명곡'에 하춘화와 함께 레전드 가수로 출연한 것이 마지막 방송이었다.

1942년 경상남도 김해군(지금은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현철은 1969년 노래 '무정한 그대'로 데뷔했다. 1970년대에는 '현철과 벌떼들'로 밴드 활동을 하며 팝송을 리메이크해 부르기도 했다.

밴드 해체후 솔로로 나선 현철은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사랑은 나비인가봐' '봉선화 연정'을 80년대에 히트시키고, '싫다 싫어'를 1990년에 히트시키는 등 전성기를 맞았다.

1988년에 발표한 '봉선화 연정'으로 KBS 가요대상을 수상했지만, 긴 무명시절을 거쳐 인기가수가 된 인간승리형 가수다.

꺾기를 능숙하게 잘 하는 현철은 트로트 장르에서 큰 반응이 나오며 1980년대 후반부터 태진아, 송대관, 설운도 등과 함께 '트로트 4인방'으로 2010년대 후반까지 활약하며 트로트 명맥을 이어오는데 기여했다.

현철은 작곡도 하는 싱어송라이터였다.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은 현철 자신이 직접 작곡했다. 한때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서 장어 식당을 운영하기도 했다. 독실한 불교신자다.

유족은 배우자 송애경 씨, 아들 강복동 씨, 딸 강정숙 씨.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335974?sid=103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나가도 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07 - -
14970446 띧띧띧띧. 띠디디디딛 [2] 말못하는우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44 72 0
14970445 보지 ㅇㅇ(211.243) 23:44 153 0
14970444 가슴 쥐어짜는 이런 작품 추천좀 [7] 야갤러(175.203) 23:43 348 5
14970443 낼 의사한테가서 약 더달라해야지 ㅅㅂ [1] 업개포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43 59 0
14970442 노벨문학상=세계위인전출시 가능 야갤러(106.101) 23:43 26 1
14970440 레토나 선탑하던 시절이 그립구나.. [5] 김똘복(211.36) 23:43 69 0
14970439 야봉이 좁같다 [8] 사유쨔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43 78 0
14970438 화~ 환~~ 사 만 구 첸 워잉~~ 말못하는우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43 30 0
14970437 야순이들 다 지능낮고 멍청해서좋아 [1] 야갤러(211.36) 23:43 48 2
14970436 짤녀 이름좀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43 144 2
14970434 나도 어쩔수없는~~~ 한. 남. 인. 가. 봐~~!! [2] 말못하는우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43 55 0
14970433 야짤볼려면 어디갤로감 [1] 야갤러(118.235) 23:42 50 0
14970432 얘들아 나 좀 따먹어줘 [2] 마멜(211.243) 23:42 156 0
14970430 계집년들 인터넷에서 돈땡기는거 현타와서 [1] 노고령현대무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42 70 0
14970429 반응하면 긁이라고...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42 144 2
14970428 우울해 [10] ㅇㅇ(180.64) 23:42 148 1
14970427 창녀들 지능낮거나 멍청하더만 야갤러(211.36) 23:41 36 0
14970426 씨발 일하기 싫다 [2] ㅇㅇ(175.206) 23:41 111 1
14970425 노벨문학상이 다 무슨 소용이냐 ㅇㅇ(61.105) 23:41 47 1
14970424 현실적으로 물가상승 감안하면 좆소월급 400주터 시작해야됨 ㅇㅇ(58.235) 23:41 33 0
14970423 장 경진. 장 띄고 경진. 말못하는우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41 41 0
14970422 꼬옥 한번 껴안아줘 [2] 아이작의쥬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41 76 0
14970421 베스트고어 핑보년 ㅇㅇ(211.243) 23:41 139 0
14970420 홍어게이랑 오프 함 뛰고싶네 야갤러(122.213) 23:41 34 0
14970418 와ㅋㅋㅋpsg탑은 진짜 캄파넬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41 41 0
14970417 야붕이 이제 자퇴해서 공부안한다 [2] 업개포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40 65 0
14970416 말못하는우동 <-양발운전 양손핸들 ㅋㅋ [4] 김똘복(211.36) 23:40 57 0
14970415 엘베앞 계단 야노.JPG 야갤러(222.109) 23:40 141 1
14970414 이거 보크 아님?? 야갤러(58.76) 23:40 26 0
14970413 갑자기 개꼴리면 개추 ㅋ ㅇㅇ(49.254) 23:40 29 0
14970412 지듣노) 처음 본 순간(사랑의 하츄핑 ost) ~ 윈터 ㅇㅇ(1.237) 23:40 30 0
14970411 야갤애들 병신임? [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40 144 1
14970410 노벨 친일상 야갤러(117.111) 23:40 73 2
14970409 내일, 화창한 가을 날씨(큰 일교차 유의, 미세먼지 보통)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허리케인담벼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40 36 1
14970408 보추있냐 [2] 야갤러(114.200) 23:40 77 0
14970407 신발중에 노무통이라고 있더라 야갤러(211.209) 23:40 16 0
14970406 음~~ 어~~ 똘복아 어~~ 더쎄게 어흐 [2] 말못하는우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40 59 0
14970404 슈퍼맨 간지 ㅁㅌㅊ? 야갤러(58.126) 23:39 35 0
14970403 야순이있나 ㅇㅇ(183.102) 23:39 31 0
14970402 박히면서 아헤가오 [1] ㅇㅇ(211.243) 23:39 111 0
14970401 지듣노 조장혁 in my dream matizca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39 20 0
14970400 늬들이좋아하는오버니삭스 [5] 홍어의달인김홍어(211.243) 23:39 132 0
14970399 왜곡이든 말았든 상을 탄 것이 중요한 거지 [1] 야갤러(117.111) 23:39 42 0
14970398 하츄핑 따먹고싶다........... [2] 말못하는우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39 61 0
14970397 예쁜 와이프가 매일 자지빨아주면 좋다 VS 힘들다. 야갤러(168.126) 23:39 77 0
14970396 노벨문학상 ㅇㅇ(49.169) 23:39 59 1
14970395 월2억이면 연봉 24억인데 이건 중견회장연봉임 [8] 82년생박야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38 54 0
14970393 좀 있다가 산책이나 가야긋다 파이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38 20 0
14970392 전라도에서 노벨상 2명 배출ㄷㄷㄷㄷㄷㄷㄷ 야갤러(211.235) 23:38 24 0
14970391 안녕 야붕이들 반가워 [2] 아이작의쥬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38 98 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