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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지코, 이수근과 챌린지 대결 "오늘은 시계 안 뺏겨" :: 네이버 TV연예 (naver.com)

가수 지코 씨가 형님들에게 새로운 춤을 전수한다.

6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최근 컴백한 지코 씨와 있지(ITZY) 예지 씨, 채령 씨, 유나 씨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지난 출연 당시 형님들에게 챌린지 댄스, 힙합 댄스 등 각종 댄스를 전파했던 지코 씨는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내가 안 알려준 춤이 있더라"라며 일명 '제기차기 춤'을 새로 선보였다. 이에 형님들과 예지 씨, 채령 씨, 유나 씨는 각자 재해석한 '제기차기 춤'을 추며 현장을 댄스 스테이지로 만들었다.

또한 지코 씨는 다시 한번 시계를 걸고 이수근 씨와 '한 호흡 챌린지' 대결을 펼쳤다. "나는 눈으로 호흡해"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이수근 씨와, "오늘 무슨 일이 있어도 시계는 뺏기지 않겠다"라며 각오를 다진 지코 씨의 '한 호흡 챌린지' 대결은 예능감 넘치는 결과로 마무리됐다. 그 대결 현장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컴백 활동을 앞둔 지코 씨가 음악방송 엔딩 포즈를 어떻게 할지 걱정을 토로하자 강호동 씨는 '뿌뿌' 등 다양한 엔딩 포즈 꿀팁을 전수했다. 이어 다수의 엔딩 포즈 경험이 있는 채령 씨는 "무대에서 웃고 있다 보니 이가 말라서 윗입술이 윗니에 붙은 적도 있다"라며 숨겨진 엔딩 포즈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사진제공 = JTBC]

오지원(blueji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