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번식 계획에 차질이 빚어 분노하는 여신의 저주


여러 미남 작곡가를 주도면밀에게 신들의 조력으로 천년의 세월에 거쳐서  비밀스러운 우아한 신비가 있는 장소에서 예쁘게 키워서 사람이 모인 테리움이라는 제국에 풀어놓았다

한 외국 상인 남자가 이를 비웃었다. 그리고 연회에서 작곡가들을 초청해서 하나 하나 맘에 안든다 조롱했다. 그리고 인간의 이성과 논리가 짱이라고 평범한것이 좋지 않냐, 동료들이랑 같이 떠들었다.
상인의 마음 깊은곳에는 남자는 그저 동지애의 대상일뿐

여자로 태어난다 해도 거리두기를 하겠다는 정신이기도 했다.

미남보다는 그저 못생겨도 착한 사람만 두자라는 심정이었다.


일부 작곡가들이 광기에 휩싸였고, 부채를 든 대공비들중 연회에 온 분들이 지켜보았다. 진주로 치장한 한 대공비는 여신의 분신이기도 했다.  
구름이 있는 꽃이 휩싸인 신전에서 여신들은 긴급히  소집했다. 제국의 번성을 위해서 최대한 영혼을 홀려야되는 입장들이었던지라 너무나 화가난 상황이었다. 윤회의 규칙중 하나가 음악에 홀린 타 외국인은 다음 생에 자기 나라에 태어나게 관여할 수 있었다.


신들끼리도 보이지 않는 번식을 위한 세력전의 슬픔이었다.
가장 우아한 금발미남의 남신이 멍청한 상인의 영혼을 때가 되자 거두었다. 그리고  광채가 빛나는 신비로운 기운이 도는 물이 가득한 곳에 음악과 테리움의 언어외에는 못배우는 저주를 걸었다,여기에 실용적인 평범함과 관련된 삶도 포기시키게 만드는 조항도 붙였다.
신의 힘속에서 상인의 모습은 백년의 침묵속에서 사라지고 남신의 생각 기준의 가녀린 허리와 가느다란 섬섬옥수의 미녀로 다시 태어났다.

신의 복종을 위해서,아니 아예 그 여인은 남신의 제물용으로 바쳐질 운명을 부여했다 ᆢ
동시에 먼저 태어날 자신의 손으로 만든 눈썹이 긴 슬프고 우아한 미남 연주자의 곡에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주문을 걸었다 .다른 평범한 남자와는 사랑받을 수 없게 머리는 멍청하게 만들었다. 사랑받지 못한다면 자연스럽게 대부분의 인간은 증오하게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태어난 아리따운 소녀가 그 곡에 사랑에 빠지는 순간 그 소녀의 영혼은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창조를 위한 바람을 따라 퍼지는 향기로운 투명한 파란 꽃잎이 흩날리는 비밀스러운 세계에 가둬서 더 예쁜 작곡가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신계에도 규칙은 필요했다.그래서 더 철저하게 준비해서 소녀의 탄생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