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를 기록한 진수는 젊었을떄 

아버지가 사망하자 삼년상을 치룬다 

삼년상을 치루던중 급격하게 안좋아진 진수는 하인을 시켜 

약을 만들어 오게 했는데 

이를 지켜본 사람이 

"아버지가 죽었는데 아들놈이 아프다고 약쳐먹네 이런 씹새끼.. 아니 불효자 새끼!"

라고 진수를 비난했다 놀랍게도 이 주장이 받아들여져

진수는 천하의 둘도없는 불효자새끼로 낙인찍혀 촉나라가 멸망하고 진나라가 건국될떄까지도 벼슬길에 오르지 못한다 

그래도 진나라가 건국되면서 진수의 재능을 아까워한 관료의 추천으로 삼국지를 만드는등 활약을하는데 

어머니가 병에걸려 많이 아파하시자 벼슬을 그만두고 어머니를 모시는데 열중한다

그러다 어머니는 사망하고  낙양에 묻히는게 소원이라는  어머니의 유언에따라 낙양에 묻었는데.. 

또 이를 지켜본 사람이 

" 이새끼 ! 엄마 고향에 묻어두는거 귀찮아서 낙양에 묻었네 에이 개새끼야 어머니가 지하에서 통곡하신다 "

당시 사람이 죽으면 고향에서 장례를 치루고 매장하는게 원칙이였는데 

진수가 험난한 촉땅에 가기귀찮아서 유언핑계로 낙양에 매장했다고 맹비난했는데 

놀랍게도 이 주장 도 받아들여져 파면당한다

그렇게 진수는 중국역사상 전례없는 패륜아 로 기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