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내 중학교 3학년때 당시 국어책에 3.1 관련 소설이 실려있어서 그때당시 국어책에 3,1 운동에서 조선인들이 만세를 부르는 그림이 있어서 내가 수업시간에 그냥 재미로 조선인들이 흔들고 있는 태극기에 색칠을 해서 태극기를 전부다 욱일승천기로 바꾸고 만세 부르고 있는 조선인들 옆에 풍선기호 넣고 천황폐하 만세, 대일본제국 만세 적어서 마치 조선인들이 3.1 운동에서 욱일승천기를 흔들면서 대일본제국 만세, 천황폐하 만세 외치는 장면으로 바꾸었는데 내 옆에 있는 짝궁이 그걸 보고 내가 화장실 간 사이에 내 국어 교과서를 내 책상 서랍에서 꺼내서 그걸 모든 반 아이들에게 다 보여주고 담임샘한테도 보여주서 그때당시 반 애들이 나보고 친일파, 매국노라고 비난하고 담임샘도 수업 마치고 조용히 교무실에 불러서 왜 이런 그림을 그렸는지 묻자 내가 그때당시 담임샘하고 역사 토론 하면서 일본이 조선을 지배하면서 조선의 미개한 노비제도를 없애고 길거리에 똥투성이고 잘 씻지도 않았던 조선인, 조선의 위생 ,청결 문제를 개선시키고 철도와 병원 , 학교를 지으면서 조선을 근대화 시켜 주어서 한국이 성장했다고 그러니 일본에게 감사해야 한다고 역사적 진실을 말해주었지만 담임샘이 답도 없는 국뽕이여서 도저히 말이 통하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