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페미니즘 전성기였던 2016~2019와 지금을 비교해보면 간단함.

10년대에는 너도나도 페미 샤리웃하고 깝치고 다녔음. 페미동아리도
이것저것 만들고 수업들을때도 여자애들이 교수들이랑 여성인권 언급하면서ㅈㄴ깝쳤음.


근데 이런 페미니즘 세력이 확 약해진거 언제부터냐면 n번방부터임.

N번방은 수많은 여성들을 분노하게 했고 다같이 뭉치게 만들어줬지만
동시에 남성을 향한 '공포감'도 조성했음.

이게 스노우볼의 시작인데 n번방 이후부터 여성 대상으로한 성범죄,폭행 사건 하나하나 관심을 기울이며 남성을 향한 혐오감과 공포감이 급속도로 퍼졌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현상이 페미니즘이 커지게 만드는것이 아니라
남성을 무서워해서 현실해서 활동하지 못하게 만들어버림


페미니즘을 패는 분위기는 2010년대부터 있었음. 페미는 시작부터
쳐맞았고 지금도 쳐맞고 있는데 갑자기 페미니즘 세력이 약해진건 우연히
아니다.



그때는 여자들이 '남자'를 안무서워해서 여기저기 깝치면서 페미 활동을 했다면 지금은 각종 성범죄 기사, 폭행사건을 보고 남자 자체를 무서워하는 경향이
커지고 페미니스트 활동을 현실에서 하는게 두려워진거임.

현실에서 페미 티내면 욕쳐먹으니 무서워서 그런거다라고 얘기하는 여자들이
많은데 그건 옛날에도 똑같았음.  왜 옛날과 다르게 지금은 현실에서 깝치지 못할까?


패미니즘을 접한 이후로 여혐범죄에만 관심을 가지니 뇌가 '가스라이팅'
당해버린거임.

남자를 잠재적 가해자 취급을 하니 페미니즘 활동을 하면 남자들한테 공격당한다 생각하고 벌벌떠는 몸이 되어버린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