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돈이 있어도

이명박 청계천 사대강도 그렇고 오세훈 빗물터널 만들어야 한다는것도 그렇고

이번에 그레이트 선셋? 아무튼 이런거 전부 국가를 위한 거임 치수사업처럼 필수적인것이나 도시 미관을 위한거나

개인에게 이득이 되는건 전혀 없음

하지만 이번에 침수피해 보고 나니 국가에 투자하는게 얼마나 중요한건지 알게 됨

즉 우파는 국가로 봤을때 상승장이다. 개인은 하락장

근데 좌파는 어떻냐?

좌파는 국가 기반시설에는 ㅈ만큼 투자하면서 국가에 투자할 돈을 시민들에게 나누어준다

박원순표 노들섬 보면 어떤 관점에서 접근하는지 확실히 알게 됨

이재명 경기지역화폐나 시민단체, 아니면 각종 혜택 등 지원금 처럼 사람들에게 뿌린다

즉 개인 입장에서 지금 당장 푼돈이라도 지원받는게 있으니까 그냥 좋아라 한다

개돼지 입장에서는 이게 잘하는 정책인줄 알고 지지해준다

태양광 깔린거 봐라..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기로 이득보는건 개인이지 국가 미관으로 따졌을땐 재앙이다

즉 좌파는 개인에게 봤을때 상승장이다. 국가로 보면 하락장

주식으로 치면

우파는 이득을 낸걸 회사에 재투자 하면서 회사 가치를 높이는 방식이고

좌파는 회사가 이득을 낸걸 주주들에게 환원하는 방식임

침수피해 받은 사람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민주당 찍으면서 나름 암묵적으로 합의한거 아니었음?

100년에 한번 올까 말까한 자연재해 때문에 몇십조 되는 빗물터널을 만들어야 하는 국힘 찍을래?

아니면 100년에 한번 올 확률 예산을 대폭 줄여서 다른 지원을 꾸준하게 받을수 있는 민주당 찍을래?

결국 민주당 찍었잖아? 국가 탓 하기에는 좀 어폐가 있지

문재인 덕분에 좌파를 더 잘 알게 되었지만 이번 침수피해 때문에 우파도 잘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