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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의사 커뮤니티에서 벌어지는 집단 괴롭힘을 폭로합니다.

SSH123(222.112) 2024.12.01 20:50:01
조회 3578 추천 424 댓글 84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대병원 소아과의 예비 전공의였던 20 일반의 ㅅㅅㅎ입니다

부천세종병원에서 인턴으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서울 성애병원에서 일반의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는 특정 익명의 의사 커뮤니티에서 몇주간 지속적으로 실명을 포함한 신상정보 공개허위사실을 포함한 명예훼손협박각종 모욕과 욕설을 포함하는 극단적인 집단 린치를 당하고 있어 이를 폭로하고 도움을 구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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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힘은 제가 근무를 시작한 11/7일 목요일 당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유는 "커뮤니티의 기준에 맞지 않는 근무지(성애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하나 뿐입니다.

 

올해 2정부에서 "의과대학 정원 증원" "필수의료패키지" 발표하였고 이후 대부분의 전공의들이 수련을 중단하였습니다.

그렇지만 그만두지 않은 사람들도 많았고 후로 커뮤니티에서는 수련을 지속하는 사람들에 대한 강한 비난 여론이 형성되었습니다.

수련을 그만두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부역자”, "감귤"이라 부르며 박제하고 비난하는 일이 계속해서 일어났고의사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익명 보호 정책에 힘입어 그런 움직임은 전혀 제지받지 못하고 반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점점 심해졌습니다.

"감귤" 처음에는  사태에도 수련병원에서 수련을 받는 수련의만을 지칭했으나나중에는 수련병원에서 일반의로 근무하는 "촉탁의" 비난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저도  사실을 알고 있긴 했지만경제적으로 선택지가 없어져서 성애병원에서 근무를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신상과 부끄러운 상황까지 모두 밝히면서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저는 저에 대한 지금의 음해를 주도하는  인물이 있다고 생각하며 사람이 정당한 법적 처벌을 받길 원합니다.

현재 고소장을 접수하여 수사가 진행중입니다그러나 수사관님도변호사 사무실에서도 개인의 힘으로는 성공하기 힘들것이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변호사 상담 녹취 링크 :

 

그리고 현재 해당 커뮤니티에서는 익명 보호를 최우선하는 정책을 취하고 있으며, 11/16일에 보낸  메일에 현재까지도 답장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알고 있는 회원들은 이를 악용하여 본인들의 기준에 맞지 않는 사람의 신상을 공개하고 모욕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일이지만, 강경한 이들의 목소리가 너무 커서 전혀 자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방해되는 의견은 스파이라는 뜻의 진동”, “어진동의 공작인 것으로 무작정 매도하며 찍어누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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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혼자 힘으로 지금 상황을 이겨낼  없다고 생각해서 누군가로부터 도움이나 제보를 받거나 일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어  적극적인 수사혹은 커뮤니티 운영진의 협조가 생기길 기대하며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극단적인 이들은 입맛에 맞지 않는 글이나 기사가 있으면 좌표를 찍고 댓글을 점령하고 있어 글이 묻히게 될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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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묻히고 욕만 먹게  결과가 두렵지만 용기내어 쓰고 있습니다부디 헛된 일이 되지 않도록 도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한 번의 공유, 혹은 그저 응원이나 위로의 한마디만 해주시더라도 큰 힘이   같습니다.

저에게 직접 연락하실  있는 분들은 직접 연락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히 여기겠습니다.

 

 

 

최대한 간략하게 설명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만감정적인 내용은 배제하고 글을 썼지만사실 지금 많이 힘듭니다.

매주 올라오는 글에는 제 이름이 박혀있고, 저를 비난하면서 욕설과 협박을 합니다 기준에서는 말도 안되는 비난임에도 그 글에 수백명이 추천을 누르고 저를 비난하고 욕을 하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조용하다가도 약속이라도 한 듯 토요일마다 게시글이 올라오고, 볼때마다 손발이 부들부들 떨리고 가슴이 쿵쾅거리고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일면식도 없는 누군가가 강렬한 악의를 가지고 저를 추적하고조롱하고 비난하는게 화가 나면서도 동시에 두려워서 수시로 가슴이 조여오고 밤에는 가슴이 두근거려서 잠이  들지 않습니다.

직장 동료들은 모두 친절한데   “누군가”는  일거수일투족을 상대방에게 알려주고 있어항상 주변을 살피며 누가 있고 누구 앞에서 무슨 말을 했는지 의식하고 있습니다.

자극적으로 보이고동정을 사기 위한 과장이 아니라 지금 제가 실제로 그러고 있습니다.

필요에 의해 직장을 구했고, 누군가한테 피해를 주려던 것도 아닌데 갑자기 수백명이 조롱하고 비난하는게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갑작스레 닥친 일이 여전히 믿기 어렵고피하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지만 글은 계속 올라오고 있고비난과 허위사실의 정도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어 가만히 있을  없었습니다.

게시글과 수위 높은 댓글들을 정리하여 막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내고 국민청원도 신청했습니다. 제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짓을 할 생각입니다. 도와주십시오.

 

제가 당한 집단 린치의 자세한 내용과 타임라인은 다른 글에 게시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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