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 19금 드라마 제작 해보고 싶다. 병신 같은 재벌 패티쉬

김치 드라마 말고 리얼하게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드라마

노총각 40대 남성이 회식 때 성인 나이트를 감.

부킹 온 40대 돌싱 아줌마와 형식적인 인사 후 전화번호 주고

받았지만 연락은 안 함.

며칠 뒤 집 앞 마트에서 마주침.

긴가민가 모른 척 지나갔는데

며칠 뒤 빵집에서 또 마주침

서로 말 없이 쳐다보다 집으로 복귀

남자는 휴대폰 뒤척이다 혹시나 싶어서 문자 보내 보니까

돌싱 아주매는 오늘 빵집에 간 거 맞다고 함.

같은 동네인 거 알고 난 뒤에 본격적인 썸 시작

동네 호프집에서 맥주 몇 잔 때리고 모텔 가려는 데

돌싱 여자에게 중학생 딸이 언제 집에 오냐고 전화 옴.

담을 기약 하고 남자가 여자 집 까지 바래다 줌.

그냥 보내기 아쉽워서 키스 갈기는데 맥주집에서 먹은

마른 오징어 냄새가 서로에게 확 나서 여자가 먼저 웃음 터짐

하지만 남자는 그게 여자 성기에서 나는 냄새인줄 알고 자기도

모르게 죽빵을 날려 버림

여자는 술 기운에 힘 없이 픽 쓰러지면서 뇌진탕

여자 사망

남자 과실치사 구형 징역 7년

판사는 보징어 ptsd 자신도 이해 한다며 징역 5년으로 감형

판결.

5년 뒤 직업 잃은 노총각은 빚을 내어 카페를 차림

정말 운이 좋게도 장사가 잘 됨

바빠서 알바를 구했는데 하늘이 돕는건지 너무 예쁘고 일도

잘 함

둘이 가까이 지내다 노총각은 20살 넘게 차이나는 알바생에게

고백을 함

당연히 씨도 안 먹힘 아재는 사과 하고 일은 계속 해줬으면 한다고

부탁함

둘이서만 일하기에 어색해진 분위기가 이어짐

알바녀는 왠지 모르게 아재가 조금씩 좋아 보임

사실 알바녀는 어렸을 때 부모가 이혼하고 애미는 일찍 뒤진 터라

부모 나이 때 남성에 대한 애정결핍이 있음

둘이 결국 사귐

사장 좋아서 입 째짐 알바 보기만 해도 꼴려서 일하다 말고 수시로

화장실 가서 딸침. 정신차리려고

그러다가 일 끝내고 가게 닫은 후 맥주 한잔 하게 되는데

섹스각 잡힘 개꿀

모텔 가서 아재가 씻을 겨를도 없이 덮침 그럴만한게 이제 갓 여고

졸업한 꽃이니까 말이다 여태 얼마나 참았겠누

키스 부터 갈기는데 오징어 냄새가 남

본능적으로 파운딩 꽂음

여자 사망

남자 좌절 근데 오징어 먹은 적이 없는데 왜 오징어 냄새가 날까

의문

힘 없이 축 늘어진 시체 성기에 코를 대봄

오징어 냄새 남

남자는 뒤질만 했구나 정당한 살인이였다 생각함

하지만 다시 그는 살인으로 재판을 받음

검사는 두번이나 같은 사유로 살인한 거라면 마땅한 이유가

있을 거라며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구형

알고보니 첫 번째 살인한 돌싱 아줌마의 딸이였던 것

판사는 오징어 냄새 나는 년들은 하느님 빨리 만나게 해주는 게

도리라며 무죄를 선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