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ㅠㅠ

국내야구 갤러리

1/2

딴것보다 이게 더 개빡침 씨발 그냥 막대기도 아니고 '총'이라고 그걸 군인이 들고있던거 뺏으려하고 지것도 아닌데 '놔!' ㅇㅈㄹ하는것도 븅신같은데 저걸로 페미년들이 걸크러쉬 봊풍당당 빨아주며 안씨의 의지를 이은 열사라며 치켜세우고 그저 자기 총 뺏기면 좆되니까 버티던 군인은 폭력적인 계엄군 한남새끼로 낙인찍혀서 여기저기 조리돌림 당하는중 작성자 : joat붕이

너무 힘들어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ㅠㅠ앱에서 작성

야갤러(106.102) 2024.12.03 19:10:15

조회 49 추천 1 댓글 2

1년 3개월 연애를 하고 작년 11월에 헤어지고 벌써 헤어진지 13개월에 접어드네요.

서로 정말 사랑했었고 미친듯이 빠져 사랑했었고

저도 그 전 연애는 마음을 쉽게 주지못해 항상 짧게 연애를 끝내는 연애를 하다가

정말 이 남자다..싶은 남자를 만났었어요

동갑이었고 운명이다 싶을 정도로 사랑했어요

얼굴도 제 이상형이었고 연애 다운 연애는 이 남자와 처음했어요

어리숙한 ..저를 보듬어주고 서운한거 투정부리고 하는걸 이 남자는 지치지 않고 옆에 있어줬습니다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어려웠던 저와 달리 항상 사랑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100% 채워주었던 남자였어요 ..

그런데 제가 이성과 연락을 하거나

이런 거에 대해서 집착이 심했고

저는 그걸 그냥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겼어요

상대방이 싫어하는 행동을 하면 그 사람이 얼마나 힘든지 ..

그 때는 몰랐네요 익숙함에 속아 몰랐던 거죠 결국 지친 남자친구는 저를 버렸구요 ..저는 울면서 매달리고..

저에겐 처음으로 참 어려운 이별이었어요

이별의 아픔이 너무 힘들어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

남들이 겪는 이별후유증은 다 겪었고 이별의 순간을 견뎠고 ..헤어지니 알겠더라구요

내가 이사람아니면 안된다는 거 미련이 아니라정말 내가 잊으려고 해도 잊혀지는 사람이 아니더라구요

그렇게.. 그렇게 13개월이 지나 지금이 왔네요

한번도 ..생각이 안난 적이 없어요

매일 생각이 나고 뭘하든 멍을 때리든 생각이 나는 횟수는 줄어들었지만 매일 떠오르네요

그 남자는 3개월만에 새여친이 생겨 프사를 올렸다가1달?2달만에 프사를 내리고 그 뒤로는 여친이 있는지없는지 몰라요

페북은 다 친구공개로 되어있어 프사바뀌는 걸로 근황알구..

근데 참 안 잊혀지네요 시간이 지나면 약이라고 하는데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도 상처때문에 무섭고

다정다감하고 헌신적인 남자를 만났던 터라그 다음 사람을 만나도..안 채워지더라구요

더 외로워지고..

차라리 그럴바엔 혼자 인게 낫겠다 싶어

혼자 지내고 있는데..가슴이 너무 답답해요

상사병처럼 매일 그리워하고 꿈에 나오고 언제까지 이짓을 해야하는건지 힘드네요

여행을 다니고 ..즐거운 일이 잇어도 ..뒤에는 허전함이 남아서 그 사람이 채워줬던 마음이 채워지지않네요

만약 지금처럼 아픈 이별을 겪고 내 잘못들을 알고 다음 사람에겐 안 그래야겠다 라는 성숙한 이별 후에그 사람을 만났더라면

그 사람에게도 그렇게 큰 상처를 안줬을 것 같고

날 그렇게 사랑했던 사람을 내가 지치게만들고.,,이렇게후회만 하고 그 사람 잡지 못하고 있네요너무 많이 잡았지만.. 그 사람 마음은 이미 ..떠난 뒤였어요

떠난 뒤로 다시 그 사람의 마음을 돌리기엔 너무 늦었더라구요 마네킹을 잡고 흔드는 거 같았어요

미친년처럼 집에도 찾아가고 매달려봤지만 그 사람은 이미 ..마음을 정리한 뒤였어요

헌신적인 그는 저에게 헤어지고 후회안한다 하고 떠난 사람이거든요이별 후에 저는 깨닫네요그 사랑이 얼마나 컷는지 .

내가 얼마나 큰 사랑을 받았는지..이제는 그만 아프고 싶은데매일 답답한 마음에 너무 힘듭니다.

다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고 더 좋은 남자를 만나야된다는 생각이 들지만왜 내가 좋은 남자를 놓친 느낌이 듭니다 내가 더 이뻐져야지.

자존감을 높여야지 하지만..그것도 잠시 마음을 잡기가 힘드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 dc official App

고정닉 1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공지	2024 KBO 정규시즌 경기 일정 [85]	*딛디티*	24.01.03	145260	85
공지	국내야구 갤러리 이용 안내 [643/1]	운영자	22.06.03	796605	259
15613355	낮잠이나좀잘가	브너	12:29	0	0
15613354	이 시간부로 야순이한테 계엄령 내린다	ㅇㅇ(211.235)	12:29	2	0
15613353	두청이 내란죄 입갤할듯	ㅇㅇ(106.102)	12:29	0	0
15613352	윤석열 여론 뒤집는 마지막 찬스알려준다	ㅇㅇ(14.48)	12:29	3	0
15613351	정치라는건 나라가 나아지길 기대하는 마음에 관심가지는건데	ㅇㅇ	12:29	2	0
15613350	현실감각도 없고 자기객관화도 안된 찐따의 말로같음	야갤러(58.235)	12:29	14	1
15613349	이정도면 오래 버틴거다	Tremere	12:29	62	1
15613348	이정도 와꾸면 일반인 기준으로 상위 몇퍼냐	야갤러(124.57)	12:28	37	0
15613347	김어준 체포대도 있던거보면	ㅇㅇ(121.130)	12:28	17	0
15613346	하려거든 전두광처럼 화끈하게 밀어붙여야했다	야갤러(39.114)	12:28	14	0
15613345	이와중에 스웨덴총리 근황...jpg	DOOM	12:28	54	0
15613344	이준석 올해 40인데	ㅇㅇ(106.102)	12:28	47	0
15613343	봇물 지랄하면서 탄핵"소추" 왜지랄안함?	_@/"(14.55)	12:28	21	0
15613342	개추시 미국 부속나라됨	ㅇㅇ(106.101)	12:28	37	9
15613341	속보) 9사단, 실탄도 준비했었다.news [1]	ㅇㅇ	12:28	108	3
15613340	44년만 비상계엄->가슴 쓸어내린 연예계 [2]	ㅇㅇ(112.163)	12:28	60	1
15613339	유서 공개	ㅇㅇ(39.7)	12:28	18	0
15613338	빨갱이들이 이미 대한민국 먹었다고 봄	ㅇㅇ(121.131)	12:28	47	2
15613337	두창이가 찢한테 정권넘기고 이미 사면거래까지함	ㅇㅇ(106.101)	12:28	24	1
15613336	10만원 주면 더 군캉스 되지 병신아 ㅋㅋㅋㅋ	ㅇㅇ(106.101)	12:28	27	0
15613335	민주당이 삭감한 윤석열 예산 떴네 ㅋㅋ [1]	ㅇㅇ(218.153)	12:28	67	4
15613334	근데 왜 118.235.는 하나같이 병신들이냐 [1]	ㅇㅇ(211.235)	12:28	16	0
15613333	아이유 깜찍	ㅇㅇ(115.140)	12:28	44	0
15613332	찢주당이 다음 대통령 먹어도 밥값 집값 더 올라갈텐데 ㅋㅋ [1]	ㅇㅇ(223.38)	12:28	32	0
15613331	계엄령 부정 하던 2찍들....민주당이 옳았다 ㄷㄷ..News [1]	ㅇㅇ(1.215)	12:28	58	1
15613330	헬조선 피부과 계엄령 해제 이벤트 ㄷㄷ [1]	그린마일드	12:28	104	5
15613329	아니 근데 21층에서 내랴가던 엘베 놓치고 나니 내가 또 19층으로 올리	ㅋㅋㅋ(118.235)	12:28	16	0
15613328	일단 탄핵은 거의 확정이지? [3]	ㅇㅇ	12:28	92	0
15613327	땅크도 나라 존나어수선할때 해서 실패할뻔했는데	ㅇㅇ	12:28	60	0
15613326	"역시 남자는 가슴에 약하다냥." [2]	ㅇㅇ(106.102)	12:28	157	1
15613325	계엄겪어보니 제일 어이없는게 전라도임 ㄹㅇ	ㅇㅇ(121.173)	12:27	45	2
15613324	이나라 정치는 썩었음 [1]	야갤러(106.101)	12:27	76	2
15613322	탄핵소추안 통과되기 전에 또 계엄 내리는 거 아니냐 [1]	ㅇㅇ(58.142)	12:27	28	0
15613321	두창이고뭐고 우리나라 ㅈ됨 ㅋㅋ	ㅇㅇ(211.36)	12:27	47	1
15613320	총뺏는 안귀령 [3]	ㅇㅇ(59.29)	12:27	121	2
15613319	이제 25만원 가능하냐? 야보이 그걸로 안마받으러 가야되는데 [1]	ㅇㅇ(118.235)	12:27	14	0
15613318	애초에 계엄내리자마자 달려간 새끼들도 [1]	ㅇㅇ(49.167)	12:27	169	7
15613317	보수 <---- 한국에서 나쁜사람들 일컫는 용어냐?	ㅇㅇ(121.175)	12:27	13	1
15613316	정히윤 왜 목소리도 좋음? [2]	ㅇㅇ(182.219)	12:27	15	0
15613314	안귀령 빠는거 나만 이해 안됨? [3]	ㅇㅇ(221.145)	12:27	52	2
15613313	하 군인이였으면 평생 술안주감이였을듯	ㅇㅇ(106.101)	12:27	62	1
15613312	이재명님이 대통령 되서 음주운전에 관대한 나라를 만들어주시기를	야갤러(117.111)	12:27	12	1
15613311	그래서 4년 중임제 언제 발의함? [6]	ㅇㅇ(122.37)	12:27	130	1
15613310	오피안가야긋다	ㅇㅇ(39.7)	12:27	36	0
15613309	한국여성 총합회, “군인들 직업의식 떨어져”	ㅇㅇ(106.101)	12:27	92	3
15613308	실패하면 반란 성공하면 혁명 아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	ㅇㅇ(39.7)	12:27	8	0
15613307	위헌위법한 계엄령으로가는데 특임대보고 지랄이노	ㅇㅇ(211.225)	12:27	23	0
15613306	ㅅㅂ 어제 민주당년 하나 총으로 쐈어야됨 [2]	야붕이(175.195)	12:27	48	5
뉴스	박명수 “황정민 남우주연상 축하... 직접 연락할 사이는 NO” (라디오쇼)	디시트렌드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