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김건희 보호를 위해서임.

지지율은 꼬라박고, 내편도 없어지고, 명태균 폭로에, 친한계로인해 김건희 탄핵도 가결될거같고, 상설특검까지 생겨버리고... 

이제 더이상 야당 공세에서 김건희를 보호하는게 힘들어짐. 

그럼 시간지나면 결국 김건희 특검 -> 대통령 탄핵 수순으로 공격이 들어오게 될텐데 

결국 탄핵될 꺼라면 김건희라도 살려보자는 생각을 한거임.

그러니 김건희 특검을 건너뛸수있게 불법계엄을 통해 민주당에게 대통령 탄핵이라는 더큰 먹이감을 던져준거임.

실제로 윤석열이 어설픈 계엄으로 탄핵가능이 되자마자, 타겟은 윤석열에게 찍혔고, 김건희 특검건은 아웃오브안중이 되어버림.

이후 당연한 수순으로 윤석열에 대한 탄핵이 처리되면 혼란상황에서 김건희 특검건은 목적을 상실하고 동력이 약해질수밖에 없음.

다음 정권이 민주당이 될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민주당 정권은 탄핵 혼란을 수습하고, 국정 정상화를 하려면 여야 협치이미지를 새로 만들어야하는

상황이 되는데, 이미 탄핵된 전대통령 가족인 김건희 특검을 추진하는건, 상대진영에 대한 보복수사로 정치적부담이 될수밖에 없어짐.

(이와중에 절묘한건 김건희는 불법계엄에 아무런 관련이 없어서 계엄관련으로 엮어넣기 어렵다는것)

결국 저런 로드맵을 그리고 윤석열은 이미 엉망이 된서 망가질대로 망가진 국정수습에 미련을 버리고, 

임기내내 뚜드려맞기만 하는 골치아픈 대통령직을 먹이로 던져주고 김건희를 살릴생각으로 계엄이라는 

얼토당토안한 짓을 벌인것으로 보임. 

혹여나 김건희가 이 모든걸 코칭했다면 진짜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