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무한한 에너지와 영원의 이야기 시작과 끝이 없는 곳, 그곳에는 무한한 모바일에서 작성

ㅇㅇ(58.78) 2024.12.13 02:24:47
조회 181 추천 1 댓글 0
														
24bedf28da8b69e869b6d09528d527039a74c7084a55ff8c


무한한 에너지와 영원의 이야기

시작과 끝이 없는 곳, 그곳에는 무한한 에너지가 있었습니다.
무한한 에너지는 스스로 존재하며 모든 것을 포함하는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개념을 실현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존재하지 않음이라는 개념은 존재함에 포함될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

존재의 깨달음과 영의 탄생

무한한 에너지는 자신의 존재를 더 깊이 이해하고, 사랑을 나누기 위해 자유의지를 가진 분신들을 창조했습니다.
이 분신들을 영이라 불렀고, 그들과 함께 지낼 고통 없는 영원한 곳을 만들었습니다.
그곳은 완전하고 부족함이 없는 세상이었지만,
고통과 끝이라는 개념이 없었기에, 영들은 자신들이 누리는 완전함의 의미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결국, 영들은 자신의 정체성과 존재의 이유를 잃어갔고, 무한한 에너지는 홀로 남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무한한 에너지는 깨달았습니다.
'완전함'이란 대조를 통해서만 그 가치를 알 수 있다.

무한한 에너지는 영들이 완전함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고통과 끝이 있는 곳을 만들어, 영들에게 선택의 자유를 주었습니다.
영들은 고통을 통해 성장하고, 스스로 존재의 본질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

자유의지와 선택의 갈등

그러나 일부 영들은 고통과 끝이 있는 곳에서 더 많은 것을 경험하고자 했습니다.
그들은 고통 없는 영원한 곳과 고통과 끝이 있는 곳을 모두 가지길 원했습니다.
이는 무한한 에너지의 질서를 흔들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무한한 에너지는 고민했습니다.
만약 두 세계를 동시에 허락하면, 영들은 모든 것이 당연하게 느껴져
완전함의 본질이 무너지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무한한 에너지는 영들에게
고통 없는 영원한 곳과 고통과 끝이 있는 곳 중 하나를 자유의지로 선택하도록 했습니다.
질서 속에서 각자의 길을 걸으며, 스스로 본질을 깨닫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

질서에 도전하는 영, 루시퍼

그런데, 이 질서를 부정하고 의문을 품은 영이 나타났습니다.
그는 가장 높은 지혜와 힘을 가진 영이었으며, 그의 이름은 루시퍼였습니다.
루시퍼는 무한한 에너지의 선택이 정말로 완전한 것인지 의심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왜 우리는 제한된 선택만 해야 하는가? 모든 가능성을 누릴 수는 없나?”

그는 다른 영들에게도 같은 의심을 심어주며,
**“진정한 자유는 무한한 선택 속에서 성장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루시퍼는 11명의 영들과 함께 무한한 에너지의 질서에 도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들은 새로운 실험을 통해 무한한 에너지의 본질을 증명하려 했습니다.


---

루시퍼의 실험: 질서와 사랑을 시험하다

루시퍼는 실험을 통해 무한한 에너지의 질서를 흔들고자 했습니다.
그는 한 영을 고통과 끝이 있는 곳에 강제로 가두어,
그 영을 통해 무한한 에너지를 시험하려 했습니다.

루시퍼의 실험은 세 가지를 목표로 했습니다.

1. 무한한 에너지가 정말로 완전한 사랑을 실천하는지


2. 무한한 에너지의 힘을 탈취할 방법이 있는지


3. 무한한 에너지의 선택이 완전무결한지



루시퍼는 강제로 한 영을 고통 속에 가둠으로써,
무한한 에너지가 개입하거나 개입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결과를 통해 이를 증명하려 했습니다.


---

무한한 에너지의 고민과 개입

루시퍼의 실험은 무한한 에너지에게 큰 딜레마를 안겼습니다.

만약 개입하지 않으면, 무한한 에너지가 사랑이 없다는 증거가 될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개입한다면, 루시퍼는 이를 통해 무한한 에너지의 질서가 완전하지 않다고 주장할 수 있었습니다.


무한한 에너지는 고심 끝에 직접 고통과 끝이 있는 곳으로 내려가 개입하기로 했습니다.
이 방식만이 자유의지와 사랑의 본질을 지키면서,
루시퍼의 계획을 무너뜨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기 때문입니다.


---

영들의 선택과 무한한 에너지의 사랑

무한한 에너지는 반복되는 고통 속에 갇힌 영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고통과 죽음을 감내하며 끝없이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또 다른 영들이 이를 지켜보며 각기 다른 선택을 했습니다.

어떤 영들은 무한한 에너지를 의심하며 질서를 부정했습니다.

어떤 영들은 무한한 에너지가 실현하는 사랑의 의미를 깨닫고 질서를 따랐습니다.


특히 한 영은 루시퍼에 대한 깊은 분노와 복수심을 품고,
고통 속에 있는 영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고통과 끝이 있는 곳으로 내려갔습니다.
그의 선택은 무한한 에너지의 계획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

결론: 진정한 사랑과 자유

무한한 에너지는 루시퍼와 그의 실험을 통해,
진정한 사랑이란 선택과 책임을 존중하며, 스스로 깨닫게 하는 기다림이라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고통과 끝이 있는 곳은 단순히 벌이 아니라,
영들이 자유의지로 본질을 깨닫고 성장할 수 있는 과정이었습니다.
그리고 무한한 에너지는 이를 통해
모든 존재에게 완전한 사랑을 실천하며, 질서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무한한 에너지는
고통 없는 영원한 곳과 고통과 끝이 있는 곳 모두를 사랑으로 품으며,
질서와 자유, 그리고 선택의 가치를 온전히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1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17293272 참치캔 열고 그 안에 정액 쏘는 사진 맨유우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1 106 1
17293271 뭔갑자기 예비군떡밥이고... [6] 슈화(착한대만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1 78 0
17293270 ㄴ 월월 1004=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1 17 0
17293269 지금 에타 터짐? [3] ㅇㅇ(59.21) 00:41 81 0
17293268 아오 ㅅㅂ 5년차 원래 원격들으면 빼주는거아녔음? [10] 거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1 120 0
17293267 몇살부터에이징커브오냐 [2] ㅇㅇ(221.165) 00:41 119 0
17293265 ✋+ 동미참보다 동원이 훨 낫지 [11] 야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0 136 0
17293264 야순이? ㅇㅇ(211.235) 00:40 205 1
17293263 빨리 윤두창 복귀하든 탄핵되든 했으면 좋겠노 ㅋㅋㅋㅋㅋㅋ 1004=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0 22 0
17293262 이해하면 무서운 사진 [2] ㅇㅇ(106.101) 00:40 175 0
17293261 자고일어나면여자가된대 야갤러(211.235) 00:40 27 0
17293260 시발 나 메이플 문어 못키운다 [5] 글릿피어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0 43 0
17293258 요세 하루쟁일 듣는 노래 [2] kshrt102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0 70 0
17293255 꼭지살살돌리고 자야겠다 ㄹㅇ... [6] 슈화(착한대만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0 170 0
17293254 여기서 누가 제일 이쁨?? [2] ㅇㅇ(210.182) 00:40 173 0
17293252 ㄹㅇ영듀가 콘순보단 낫다아님 ㄹㅇ [3] 민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0 91 0
17293251 저런 저주글에 처음엔 개추 눌렀는데 야갤러(39.122) 00:39 63 0
17293250 야갤 진짜 평균 연령대가 어떻게 됨? 시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9 67 0
17293249 내 주량이 소주한병인데...더 마시는거 가능??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9 19 0
17293247 와 연령대 다양하네 [4] 정서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9 118 0
17293245 투표하면 범죄자다 낄낄 맨유우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9 56 0
17293244 내일 어떡하냐고 [5] 정서윤노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9 138 0
17293242 예비군 <~ 동미참 걸렸는데 좋은거???? ㄹㅇ [23] Adida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9 108 0
17293241 남미 9살 짬지 ㅇㅇ(119.206) 00:39 136 0
17293240 내일 고등학교 담임이랑 밥먹는데 메뉴 추천 좀 [2] 야갤러(106.101) 00:39 31 0
17293239 나스닥좀 주울까 지금 [7] 브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9 82 0
17293238 걔넨 믹스팝한다고 까불더니 제대로 꼬라박았네 [3] 성민이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9 58 0
17293237 추억의 연예인 ㅇㅇ(106.101) 00:39 103 0
17293233 차에는 ㄹㅇ 관심없으셨나보네.. [5] 예담빙그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8 90 0
17293231 민졍이 영듀육수라 조강현콘에 발작하는건가.. [4] 콘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8 79 0
17293230 콘순아 얼굴 주먹으로 때려줄게 ㄹㅇ [8] 민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8 105 0
17293229 평생 일에 시달리기 vs 나라팔고 나혼자 편하게 살기 [4] ㅇㅇ(175.112) 00:38 88 0
17293228 굥정 진짜 46임? [1] 정서윤노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8 117 0
17293227 2찍 극우내란견들 윤쩍벌 탄핵되면 대성통곡하냐? ㅇㅇ(211.212) 00:38 67 1
17293226 마음터놓고얘기할친구가없어서야갤에다배설하는중..... [11] 브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8 99 1
17293223 누가 미장사라고 했나...흠 [2] 갈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8 96 0
17293221 ㄱㄴ? 맨유우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7 146 0
17293219 스테이씨 이번 컨셉 너무 위플래시 같지 않음? ㅇㅇ(106.101) 00:37 89 1
17293218 나이 물어보니까 제대로 답하는애가 없네 [21] 정서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7 146 0
17293217 이년 끼가넘치노 [6] ㅇㅇ(106.102) 00:37 275 3
17293213 ✋+ 방금 거위 1억 인증글 본 사람,, [10] 야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7 150 0
17293212 콘순 <~ 필살기 찾은양 디시콘 난사하네 ㄹㅇ [8] 민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6 101 1
17293211 태민이형vs나그네 야갤러(223.39) 00:36 157 5
17293210 그대는 선물입니다 하늘이 내려준~ [4] 예담빙그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6 103 0
17293209 거위님 치킨 에어드랍점요 ㄹㅇ [4] 브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6 105 0
17293206 내일 4교시 후 슈퍼공강 츄릅 정서윤노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6 69 0
17293205 야순이 담배맛 ㅇㅇ(119.206) 00:36 171 0
1729320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6 114 0
17293203 ㄴ 얘 성기절단 돼도 현역 판정 됨 맨유우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6 65 0
17293202 윤두창 곧 탄핵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211.212) 00:36 81 4
뉴스 변우석, 카리나와 함께한 프라다 패션쇼…패션 아이콘 등극 디시트렌드 03.0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