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좀 아쉬운 점은

윤카는 '특수통' 출신이고 황교안은 '공안 검사' 출신이라는 점임.

그럼 특수통이 뭐냐? 일단 우리나라 검사 최고 엘리트 코스임.

'반부패수사부'라고 많이 알려져 있음.

그럼 공안은? 말 그대로 '공공의 안전을 지키는', 쉽게 말하면 빨갱이 잡는 거임.

(선거나 노동 관련 사건도 맡기는 함)

그래서 그게 뭔 상관이냐? 라고 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검사 세계(다른 세계도 마찬가지겠지만)에서는 저 소속, 전문 라인 등에 따라 친밀도가 다름.

윤카가 지명한 측근들 중에 검사 출신 대부분이 특수통인 걸 보면 알 수 있음.

(공안 출신 검사들은 힘을 못 쓴지 꽤 됨. 문민 정부부터 약해지다가 문재인 때 거의 박살나고 윤카 때....도 사실상 방치 수준이었으니.)

교회에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도 했고,

이처럼 윤카 취임 전에도 살짝 마찰이 있었지 ㅠㅠ

(두 분이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윤카 입장에서는 특수통 선후배들 다 있는데 공안 검사 출신을 데려오는 게 여러모로 신경쓰일 거임.

그런데 그런 정치적인 세계는 관심 없고 빨갱이 척살하는 게 목적인 우리들에게 다행인 점은.

'공공의 적'이 생겼다는 거임.

그 공공의 적은 바로 바로 빨갱이, 간첩.

내 생각에는 아마 윤카는 대통령 되기 전에 '선관위'와 '여론'들이 민주당 쪽 돈을 받았을 거로 생각했을 거야.

그런데 대통령이 되고 보면 뇌가 떨릴 것 같은 자료들을 본 후에는,

"아. 이 빨갱이들 안되겠다." <- 이렇게 판단하고, 준비한 후

계엄 후에 담화에서 대놓고 "중국 간첩"이라고 말한 거지.

그런데 그 빨갱이 잡는 최고 정점 존엄이 누굴까?

공안 검사 출신임.

그리고 그 검사 출신으로 국가 사실상 2인자(국무총리)까지 했던 게 누구지?

대교안임. 괜히 '미스터 국보법'이라 불리는 게 아니다.

물론 완벽한 인물은 아님. 털어서 먼지 안 나오는 사람이 어디있겠음.

하지만 우리의 염원, 빨갱이 처단을 위해서는 이 분이 필요함.

그 이유를 아주 짧고 이해하기 쉽게 알려줌.

이인영이 황교안을 대놓고 기자들 앞에서 비난함.

물론, 그때 황교안을 비난하는 정치인들 많았어.

하지만 저기서 중요한 건 '공안 검사'를 강조했다는 거임.

자, 그럼 이인영이 어떤 인물인지 araboza.

출처 - 요즘  좌성향이 짙어지고 있는 나무위키.

이인영 요약 : 

86세대.

NL 운동권 : 주한미군 철수, 북한 협력으로 남북통일하자고 하는 '민족해방파'

더불어 민주당 '원내대표' 및 3선 의원

문재인 정부 시절 '통일부장관'.

대충 어떤 사람인지 알겠지?

그만 ARABOZA. 

윤카가 측근으로 황교안을 데려오기 부담된다면,

'공안 특수처' 같은 거라도 만들어서 대교안 처장으로 넣어드렸으면 좋겠다.

WE GO TOGETHER 기사 하나 안나오냐? ㅠㅠ